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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찬물 끼얹은 투자 전설..."엔비디아 거품 심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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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i25t41Da">
          <p dmcf-pid="KTyEMerRmg"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Ca46A8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tv/20240524091517475xuhs.jpg" data-org-width="540" dmcf-mid="BShN8Pc6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edtv/20240524091517475xuhs.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ChN8Pc6IL" dmcf-ptype="general">월가에서 '투자 전설'로 불리는 롭 아노트 리서치 어필리에이트 회장이 엔비디아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p>
          <p dmcf-pid="VlSAPxEQIn"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노트는 엔비디아가 현재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주가에 거품이 많이 껴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SvcQMDxIi" dmcf-ptype="general">이날 아노트 회장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앞서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을 공개하고 10대1 주식분할, 150% 배당금 인상 계획 등을 발표하며 전장 대비 10% 가까이 급등했다.</p>
          <p dmcf-pid="4vTkxRwMEJ" dmcf-ptype="general">다만 아노트 회장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랠리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엔비디아의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장기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회의적이라며 '경쟁사 리스크'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p>
          <p dmcf-pid="8wriK2o9rd" dmcf-ptype="general">아노트는 "엔비디아가 성공한 이유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을 지배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지만 AMD, 인텔, TSMC 등의 경쟁사들이 뒤쫓는 상황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지금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6rmn9Vg2Ie" dmcf-ptype="general">또한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랠리를 거품에 비교하며 반도체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주가도 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PmsL2faVDR" dmcf-ptype="general">다만 엔비디아에 대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목표가를 기존 1,100달러에서 1,320달러로 올렸다.</p>
          <p dmcf-pid="QedKX5VZE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바클레이즈는 1,200달러, 번스타인은 1,300달러, 제프리스는 1,350달러로 목표가를 조정했다.</p>
          <p dmcf-pid="xdJ9Z1f5sx" dmcf-ptype="general">이날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9.32% 급등한 1,0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p>
          <p dmcf-pid="yHXsiLCnEQ" dmcf-ptype="general">(사진=CNBC) <br>홍성진외신캐스터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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