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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0대 父' 신성우·안재욱, 운동회서 온몸 투혼… 체력 한계 넘은 부성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9:0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3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6fyYBW3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2Q8YHKG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090536604zylc.jpg" data-org-width="800" dmcf-mid="2hcNqbiB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1/20240524090536604zy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figcaption>
          </figure>
          <p dmcf-pid="4Vx6GX9Hz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58세 아빠 신성우와 54세 아빠 안재욱이 자녀들의 운동회에서 온몸 투혼을 발휘, 50대의 체력적 한계를 뛰어넘은 부성애를 느끼게 했다.</p>
          <p dmcf-pid="8fMPHZ2X72"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6회에서는 신성우와 안재욱이 아이들의 운동회를 앞두고 한강 회동을 갖는 모습이 펼쳐지는 한편, 두 아들과 '수제면 만들기' 도전에 나선 신성우, '띠동갑' 연상 장모님과 딸 예진이를 공동 육아하는 김원준의 육아 현장이 그려졌다.</p>
          <p dmcf-pid="6PJR1F8t7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아들 태오의 운동회를 앞두고 안재욱을 호출해 한강에서 만났다. 그는 "내일 태오와 도현이(안재욱의 3세 아들)가 운동회를 해서, 미리 몸 좀 풀어볼까 해서"라고 한강 회동 배경을 설명했다. 직후 한강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두 사람은 운동회를 앞둔 50대 아빠의 고민을 나눴다. 신성우는 "운동회에서 뛰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 트레이너는 뛰면 다친다고 말렸다"라고 털어놨으며, 안재욱 역시 "수현이(안재욱의 초등학교 2학년생 딸)가 처음 어린이집에서 운동회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긴장했다, 혹시 뛰라고 하면 망신당할까 봐 열흘 정도 운동하며 준비했었다"라고 맞장구쳤다.</p>
          <p dmcf-pid="PQiet36F7K" dmcf-ptype="general">또한 안재욱은 "젊었을 때는 한 달만 운동해도 근육이 '펌핑'이 됐는데"라고 씁쓸해하더니, "난 살이 찌면 무릎이 아프다, 내 인생에서 가장 살쪘을 때가 신혼 때다"라며 "아내가 만든 음식을 남길 수가 없어서, 그런데 아내가 항상 4인분 기준으로 요리를 만드니까 한 5㎏이 쪘다"라고 떠올렸다. 신성우는 "다 똑같구나~"라고 박장대소하더니, "지금은 급하게 운동하면 여기저기가 아프다"라며 "그래도 태오가 뛰어달라고 하면 날아야지"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QhYTJnIiub" dmcf-ptype="general">한강에서 운동회 대비는 하지 않고, 수다와 먹방만 이어가는 두 아빠의 모습에 김구라는 짠한 눈빛을 보내면서도 "그래서 (운동회날) 뛰기는 뛰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신성우와 안재욱은 운동회날 인증 영상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신발 던지기부터 줄다리기까지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는 투혼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패널들은 "진짜 열심히 하셨네~", "올림픽보다 재밌다!"라며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p>
          <p dmcf-pid="xlGyiLCnp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출연진인 '꽃대디'들은 79세 생일을 맞은 김용건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열었다.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꽃대디'들의 정신적 지주인 김용건의 생일을 축하해 준 것. 김용건은 "칠십 평생에 이런 일은 처음이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라며 행복하게 케이크 촛불을 껐다.</p>
          <p dmcf-pid="y8exZ1f5Fq" dmcf-ptype="general">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p>
          <p dmcf-pid="W6dM5t41Uz" dmcf-ptype="general">ahneunjae95@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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