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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시아나 화물 새 주인 윤곽 나오나… LCC 3곳 비교해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8:54: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 결과 나올 듯 <br>장거리와 화물 경험 등 장단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zpzbiBq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Nx0uMU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활주로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week/20240524080248441htbn.jpg" data-org-width="680" dmcf-mid="XoB5ws1m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week/20240524080248441ht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활주로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qINV8j4Vl" dmcf-ptype="general">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달 중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과 달리 일정이 지연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곧바로 선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div>
          <p dmcf-pid="1XaQ3Uxpqh" dmcf-ptype="general">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본입찰에 참여한 에이프레미아와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등 3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t5jMp7RuBC" dmcf-ptype="general">당초 5월초 우선협상대상자 2곳 선정 후 추가 실사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 6월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 7월 중 유럽연합(EU)에 보고 할 계획이었다. 업계에서는 운행역량과 노선 계획 등을 신중하게 확인하느라 검토 기간이 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F3EJzbiBKI" dmcf-ptype="general">후보자 3곳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손을 잡아 자금력 우려를 해소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자금력 해소를 위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와 함께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SS) 2호 펀드와 손을 잡았다.</p>
          <p dmcf-pid="3ouGcDHEVO" dmcf-ptype="general">에어프레미아는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장거리 항공기 보잉 787-9 5기를 운용중이며 장거리 화물사업 경험이 있다. 하지만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여객기 하부 화물칸에 짐을 싣고 나르는 '벨리 카고' 형태로만 운영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p>
          <p dmcf-pid="0CxByGbYfs" dmcf-ptype="general">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의 지원을 받았다. 국내 LCC중 유일하게 화물 운송 경험이 있다는 강점이 있다. 다만 중·소형 화물기 4대를 보유해 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 단거리 위주로 노선을 운영했기 때문에 미주, 유럽 등 장거리 화물 공략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p>
          <p dmcf-pid="pjB5ws1mVm" dmcf-ptype="general">이스타항공은 VIG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후보자 3곳 중 회사 규모가 가장 크지만 코로나19 시기 운항을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 운항 재개했다는 점과 화물 운송을 해보지 않았다는 점이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p>
          <p dmcf-pid="UDV0Ilphqr" dmcf-ptype="general">전문가들 사이에선 장거리 운행 경험과 화물기 운송 경험 등을 감안할 때 에어프레미아와 에어인천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휘영 인하공전 경영학과 교수는 "화물기 사업은 장거리 운행 경험과 화물기 운송 경험 등을 종합해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k9FsC3IKw" dmcf-ptype="general">장동규 기자 jk31@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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