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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주 가뭄 양극화… 수도권 GTX 효과, 지방 침체 심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7:4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분기 공공수주, 주택·비주택서 부진 <br>민간수주우 모든 공종에서 침체 겪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TweiOJ2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57XrOts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 1~3월 건설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8.0% 감소했다. 공공 5.9%, 민간 36.2% 만큼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0% 증가했으나 지방이 35.2% 줄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week/20240524050658822prhc.jpg" data-org-width="680" dmcf-mid="8Jn83Uxp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oneyweek/20240524050658822pr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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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3월 건설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8.0% 감소했다. 공공 5.9%, 민간 36.2% 만큼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0% 증가했으나 지방이 35.2% 줄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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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WFTAEGkqd" dmcf-ptype="general">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축 수주시장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수도권은 대형 철도사업에 힘입어 수주액이 소폭 늘었지만 지방은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div>
          <p dmcf-pid="xOWmJLCnqe" dmcf-ptype="general">2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달 공공수주 반등에도 민간수주 부진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공공의 경우 올 1월과 2월에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9.0%, 24.2%씩 줄어든 이후 3월에 22.6% 증가했다.</p>
          <p dmcf-pid="yHpYErZwBR" dmcf-ptype="general">민간은 1월에 57.1%, 2월에 26.9% 떨어진 데 이어 3월에도 10.1% 하락했다. 1분기 누적수주의 전년 동기비 하락률은 28.0%이며 총 수주액은 34조2000억원이다. </p>
          <p dmcf-pid="W1zZmIFOfM" dmcf-ptype="general">공공수주는 지난해 1분기보다 5.9% 줄어든 12조원을 기록했다. 최근 4년 동안 가장 낮은 금액인 금액이다. 토목수주는 9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주택과 비주택 건축수주가 부진했다. 주택수주는 전년 대비 55.1% 감소하며 지난 2005년 1분기(1000억원) 이후 20년 사이 최저치인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주택 건축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년래 최저치인 2조5000억원이다.</p>
          <p dmcf-pid="YY3ycDHE9x"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민간수주는 모든 공종에서 부진해 지난 9년 사이 최저치인 22조2000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 민간 토목수주(4조4000억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55.7%, 주택수주(10조7000억원)은 4% 줄었다. 비주택 건축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8.1% 빠진 7조1000억원으로 9년래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p>
          <p dmcf-pid="Gfe25F8tBQ" dmcf-ptype="general">통계청 건설경기동향조사 결과 1분기 수도권 공사수주액은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지방의 경우 35.2% 감소한 15조원에 머물렀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수도권 증가세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토목 공사가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방의 경우 미분양 문제로 건축 수주가 좋지 않고 토목 수주 또한 미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HWFTAEGkVP"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서울·대구·인천·대전·충남·전남·경북·경남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주가 늘었지만 광주·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전북·제주 등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수주 금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상승한 지역 중 대전(283.3%) 인천(129.5%) 충남(72.0%) 대구(29.0%) 전남(22.9%) 경북(+19.4%) 경남(51.9%) 등은 대부분 직전 수주금액이 낮은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서울(58.0%) 실적은 예년 수준에 비해 다소 양호했는데 이는 GTX 공사 수주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p>
          <p dmcf-pid="XG0WkwXDB6" dmcf-ptype="general">울산(-87.4%) 광주(-69.8%) 충북(-63.7%) 전북(-62.3%) 세종(-61.5%) 제주(-43.0%) 등의 지역은 수주 침체가 극심했다. 경기(-22.6%)와 강원(-12.6%)도 수주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ZRaxuqdz28" dmcf-ptype="general">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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