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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아들' 그리 "새엄마 보자마자 내 가족이라고 생각..호칭은 누나" ('아빠는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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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IjcDHE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Chosun/20240524071801273wepq.jpg" data-org-width="700" dmcf-mid="BGAeJLCn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Chosun/20240524071801273we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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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CAkwXDI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가 새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fdxb9faVD5"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p>
          <p dmcf-pid="4JMK24NfEZ" dmcf-ptype="general">이날 김구라는 반찬을 잔뜩 챙겨서 아들 그리의 집을 방문했다. 집을 보자마자 잔소리를 이어가던 김구라는 반찬을 꺼내놓으며 "누나가 너 먹으라고 정성스럽게 다 한 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8u3yYX9HDX" dmcf-ptype="general">그리는 "대외적으로는 새엄마라고 하고 다니는데 보통은 누나라고 부른다"며 김구라가 말한 '누나'의 정체가 '새엄마'임을 밝혔다. 이어 "보자마자 '아, 내 가족이구나'라는 생각은 바로 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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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Chosun/20240524071801556igir.jpg" data-org-width="863" dmcf-mid="bzONAEGk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Chosun/20240524071801556ig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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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pYH5VZwG" dmcf-ptype="general"> 이후 김구라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아내와 전화를 했다. 그는 "동현이가 (반찬)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고, 그리는 "누나 감사해요. 잘 먹을게요"라고 인사했다.</p>
          <p dmcf-pid="QjoPxerRsY" dmcf-ptype="general">이에 김구라 아내는 "누나가 처음 해본 건데"라고 했고, 그리는 "맛있던데요"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p>
          <p dmcf-pid="xAgQMdmeDW" dmcf-ptype="general">또 김구라의 늦둥이 딸의 목소리도 공개됐다. 김구라 딸은 귀여운 목소리로 "오빠 고마워요"라고 인사했고, 이를 들은 그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yUFTWHKGEy"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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