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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구속 심사 전날까지 공연… 팬들 “김호중!” 환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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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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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7Fb2o9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ukminilbo/20240524070109303bvgl.jpg" data-org-width="549" dmcf-mid="F2dPLaSg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ukminilbo/20240524070109303bv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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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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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FHUze7iq" dmcf-ptype="general">‘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구속 심사를 받기 하루 전까지도 공연을 강행했다. 오케스트라 공연 무대에 오른 김씨는 노래 외에 어떠한 멘트도 하지 않았다. 그의 팬들은 구속의 갈림길 앞에 선 김씨에게 여전히 응원을 보냈다.</p>
          <p dmcf-pid="UE0Z7BJqez" dmcf-ptype="general">김씨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슈퍼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올랐다. 바로 다음 날은 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예정이었다. 법원이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슈퍼 클래식 공연은 김씨가 구속 전 마지막으로 오른 무대가 된다.</p>
          <p dmcf-pid="uBALDm5rM7" dmcf-ptype="general">김씨는 음주 뺑소니 혐의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을 시인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대중에게 거짓말을 해왔다. 이 때문에 논란과 비판은 더욱 증폭됐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이 김호중을 보기 위해 이날 공연을 찾았다.</p>
          <p dmcf-pid="7XxfdnIiMu" dmcf-ptype="general">김씨는 음주 운전과 관련한 멘트를 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고 무대를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VwjOh0CLU" dmcf-ptype="general">김씨 소속사 측은 이번 ‘슈퍼 클래식’ 공연은 출연료 없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span>연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거라고도 했다. </span></p>
          <p dmcf-pid="qPIDSyzTMp" dmcf-ptype="general">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 음주 상태로 운전하고 소속사와 조직적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키웠다.</p>
          <p dmcf-pid="BgXTt0P3J0"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22일 경찰의 신청에 따라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원래 김씨는 24일 열리는 슈퍼 클래식 이튿날 공연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히면서 공연 참여가 불투명해졌다.</p>
          <p dmcf-pid="bzNikwXDR3" dmcf-ptype="general">김씨는 심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그는 24일 공연을 불참키로 했다.</p>
          <p dmcf-pid="K9EamIFOMF"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9Dp5zbiBet"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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