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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쪽상담소' 김민희, 집순이가 된 이유 "쓰러져야 아픈 줄 알아"[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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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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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zhdL8j4C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lJo6A8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상담소' 김민희, 집순이가 된 이유 &quot;쓰러져야 아픈 줄 알아&quot;[별별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tarnews/20240523214143967vnvs.jpg" data-org-width="1024" dmcf-mid="KO38xBJq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tarnews/20240523214143967vn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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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상담소' 김민희, 집순이가 된 이유 "쓰러져야 아픈 줄 알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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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BSigPc6Sy" dmcf-ptype="general">
           '금쪽상담소' 배우 김민희가 집순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div>
          <p dmcf-pid="8JUOlcWAyT"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10년 차 싱글맘 똑순이 김민희가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dmcf-pid="6iuISkYchv"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희는 "집안 환경이 그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하면서 또래 애들과는 달랐다. 힘들어도 일해야 하고 엄마가 혼자니까 내가 힘들고 피곤해도 엄마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 되고 철마다 입을 입혀줘야 됐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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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tarnews/20240523214145344sawp.jpg" data-org-width="560" dmcf-mid="9fgB236F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tarnews/20240523214145344sa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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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IR3uGbYCl" dmcf-ptype="general">
           이어 "그것도 번아웃이 오더라. 그런데 50세가 돼서야 알았다. 그런데 그게 사회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언니 1000만원만 빌려주면 갚겠다' 이런 걸로 다가오니까 '난 뭐지?' 싶었다. 한꺼번에 몰려오다 보니까 집에서 안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xCe07HKGCh" dmcf-ptype="general">김민희는 "제가 딸 지우한테 '엄마가 대체 인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했다. 제가 쓰러져야 아픈 줄 안다. 피가 흘러도 괜찮다고 했다. 고통을 잘 참아서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보니까 아픈 거였다"며 "제발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yXA28uMUhC"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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