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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복궁담에 불법사이트 연상 낙서 시킨 운영자 '이팀장' 잡혔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20:54: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개월 만에 검거…사이트 홍보 위해 범행 ·음란 사이트 운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FnpWqy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sBCjTN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복궁 담벼락에 '불법 공유 사이트' 낙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yonhap/20240523204847162elca.jpg" data-org-width="1200" dmcf-mid="ZwExZC3I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yonhap/20240523204847162el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복궁 담벼락에 '불법 공유 사이트' 낙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37ObhAyju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작년말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p>
          <p dmcf-pid="0Vy6Gs1m0M" dmcf-ptype="general">범인은 해당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 사이트 홍보를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pfWPHOts0x"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3일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30세 남성 A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4YQXIFOpQ" dmcf-ptype="general">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운영하며 일명 '이팀장'으로 불리던 A씨는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uQZetSUluP" dmcf-ptype="general">경찰은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홍보를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지시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7x5dFvuSz6" dmcf-ptype="general">A씨는 음란물 유포 사이트도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물을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p>
          <p dmcf-pid="zM1J3T7vF8"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A씨 지시를 받은 임군 등은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연상케 하는 문구를 약 30ｍ 길이로 적었다.</p>
          <p dmcf-pid="qjbE236Fz4" dmcf-ptype="general">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p>
          <p dmcf-pid="BAKDV0P3pf" dmcf-ptype="general">국가유산청은 이날 "감정 평가 전문기관을 통해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발생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부가세를 포함해 총 1억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bc9wfpQ0zV" dmcf-ptype="general">임군 등이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데 이어 20대 남성이 모방범죄를 저질러 발생한 복구 작업 비용을 합친 금액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KgzAb1f5U2" dmcf-ptype="general">stop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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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QZetSUlu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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