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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판 스타링크' 프로젝트, 드디어 첫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7:57: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br>3수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br>2030년 6G 통신위성 2기 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G6wvuSl1">
          <p dmcf-pid="HMD0ejTNh5" dmcf-ptype="general">자율주행, 6세대(6G) 통신 등을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시작된다. 개발사업 과제가 국가연구개발(R&amp;D)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서다. ‘한국판 스타링크’를 목표로 한 R&amp;D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oGfdme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ked/20240523175708101oclf.jpg" data-org-width="300" dmcf-mid="WBNZ6nIi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ked/20240523175708101ocl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VgH4JsdyX"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거듭 탈락한 후 세 번째 만이다.</p>
          <p dmcf-pid="5faX8iOJlH" dmcf-ptype="general">이 사업의 목표는 국내 기업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20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 2기를 발사하고, 지상·단말국까지 포함된 시스템 시범망을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3199억9000만원을 투입한다.</p>
          <p dmcf-pid="15VDtBJqWG" dmcf-ptype="general">고도 300~1500㎞의 저궤도 위성은 고도 3만6000㎞의 정지궤도 위성에 비해 지구에 가까워 고속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미 스페이스X, 원웹, 아마존, 텔레샛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5500여 개의 저궤도 군집위성으로 촘촘한 인터넷망을 구축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인드커머스에 따르면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은 2021년 41조원에서 2030년 28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성장성도 높다.</p>
          <p dmcf-pid="t1fwFbiBCY"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이뤄질 이 사업엔 6008억원이 투입된다.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천리안위성 2A호’ 수명이 끝나감에 따라 추진됐다. 5호는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31년 발사될 예정이다.</p>
          <p dmcf-pid="Ft4r3KnbvW" dmcf-ptype="general">정지궤도 위성은 중궤도나 저궤도 위성보다 관측 범위가 넓다. 통상 정지궤도 기상위성은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지표면 4분의 1을 관측할 수 있다. 현재보다 자세하고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것이다.</p>
          <p dmcf-pid="3F8m09LKyy"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우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aS9jOtsCT" dmcf-ptype="general">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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