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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르메스 매장에 나타난 청소부?…쓰레기통에 명품 24억 쓸어 담은 도둑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7: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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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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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TUtBJqx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단 43초만에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사진=WFAA 유튜브 캡처/마이애미 데이드 지방 검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165345192guwp.jpg" data-org-width="700" dmcf-mid="82jCrT7v4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165345192gu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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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단 43초만에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사진=WFAA 유튜브 캡처/마이애미 데이드 지방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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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9iMaSg4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단 43초만에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사진=WFAA 유튜브 캡처/마이애미 데이드 지방 검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165347362pgtd.gif" data-org-width="600" dmcf-mid="6JqR6nIiQ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165347362pgtd.gif" 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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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단 43초만에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사진=WFAA 유튜브 캡처/마이애미 데이드 지방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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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vPjLDHEx4"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청소 인부로 위장한 2인조가 단 43초만에 약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담겼다.</p>
          <p dmcf-pid="W6S05ze78f" dmcf-ptype="general">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2시 45분쯤 플로리다 남부에 위치한 호텔 내 명품 매장에 2인조 복면강도가 쓰레기통을 들고 침입했다.</p>
          <p dmcf-pid="YxyuFbiB6V" dmcf-ptype="general">CCTV 영상을 보면 이들은 두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명품 가방을 쓰레기통에 마구잡이로 쓸어 담았다. 한 사람은 유니폼을 입고 청소 인부로 위장한 상태였다.</p>
          <p dmcf-pid="Gh4gJcWAQ2" dmcf-ptype="general">이들이 매장에 머문 시간은 단 43초. 짧은 시간 동안 이들은 최소 60개의 버킨백(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대표 모델)을 훔쳐 달아났다. 버킨백은 미국에서 최소 1만~45만 달러(약 1360만~6억 1380만원)에 판매되는 고가의 명품백이다. 이들이 훔친 물건은 약 180만 달러(약 24억 5430만원) 상당이다.</p>
          <p dmcf-pid="HL12q6A8x9" dmcf-ptype="general">사건이 발생하고 15분뒤쯤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매장 자물쇠가 열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XgFfbQkP8K" dmcf-ptype="general">몇 시간 후 경찰은 범인들의 차량 번호를 추적해 45세 남성 에두아르도 트라비에소 가르시아를 체포했다. 기록에 따르면 그에게는 복면을 쓰고 빈 건물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특수절도죄, 1급 절도, 통신 장치 불법 사용 혐의 등이 적용됐다.</p>
          <p dmcf-pid="Z7kyhX9HQb" dmcf-ptype="general">또한 경찰은 같은 차량이 지난 3월 9일 인근에서 발생한 보석 강도 사건 현장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 공범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p>
          <p dmcf-pid="5KmXyF8tQB"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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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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