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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봉하마을 회동 문재인·이재명·조국·김경수... 무슨 얘기 오갔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6:45: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오찬 환담... 문재인 "두 정당 공통 공약 많으니 연대" 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Pi09LKDn">
          <p dmcf-pid="5jQnp2o9wi" dmcf-ptype="general">[윤성효, 김보성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HmvdAyjr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2777cnrn.jpg" data-org-width="3000" dmcf-mid="XKeoufaV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2777cnr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보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XsTJcWAEd" dmcf-ptype="general">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CawfdmeD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4339kptw.jpg" data-org-width="3000" dmcf-mid="YhX3Elph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4339kpt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보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3hNr4JsdOR" dmcf-ptype="general">
            
           <br>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만나 총선 민심과 현 시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0ljm8iOJEM"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23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각각 만나 환담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조국 대표, 김경수 전 지사는 권양숙 여사와 점심을 한 뒤 사저에서 별도로 이야기를 나누었다.</p>
          <p dmcf-pid="p1CYLDHEsx"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환담을 했다"라며 "여러가지 말씀이 있었지만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 현 시국의 어려움, 이런 점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UthGowXDrQ" dmcf-ptype="general">조국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두 정당이 공통 공약이 많으니 연대해서 성과를 내라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전했다.</p>
          <div dmcf-pid="uFlHgrZwIP" dmcf-ptype="general">
           <strong>이재명 대표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퇴행"</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7ZOyikYcs6"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6046bdcr.jpg" data-org-width="3000" dmcf-mid="GZECxglo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6046bdc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보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5IWnEGkm8" dmcf-ptype="general">
            
           <br>이재명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지 15년이 지났다. 대통령께서 꿈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은 여전히 미완성이다"라며 "우리가 함께 손 모아 만들어온 역사다. 안타깝지만 윤석열 정권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퇴행을 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q1CYLDHEO4"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또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면서 함께 사는 평온한 대동세상을 향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BMq4W36Fs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노무현 정신'에 대해 "우리가 얼마 전 경험한 촛불혁명 현장도 같았다. 수백만 시민이 국가권력을 뒤엎는 혁명의 와중에도 단 한 건의 폭력 사건도, 파괴행위 하나 벌어지지 않았다"라며 "우리 국민들은 위기 순간마다 이겨내고 새로운 사회로 전진하는 위대한 힘을 가졌다"라고 했다.</p>
          <p dmcf-pid="bRB8Y0P3rV"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거대한 변화가 실제 일어나고 있다. 과거의 시각이 아니라 미래 시각으로 새로운 현상을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변화의 기운에 걸맞게 당을 운영하고 정책도, 권한 배분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eb6GpQ0I2"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국민이 주인인 국민 주권 국가의 완성, 당원 민주주의 체제를 이번 기회에 우리가 역사에 없는 일이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지만, 그 길을 향해 나아갈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두 함께 손잡고 그 길을 향해 힘들지만, 작은 차이를 넘어,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며, 서로 의지하며 함께 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9thGowXDE9"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 대해, 이 대표는 "민주주의 본령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 생각만 옳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틀리다거나 다른 사람은 거짓이라는 것은 민주주의적 사고가 아니다"라며 "당연히 대화하고 타협하고 조정해야 한다.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2FlHgrZwE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 사회 추구해야 할 가치라는 것은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 언제나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사회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합의를 명목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는 방치이지 정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V3SXam5rDb" dmcf-ptype="general">추도식 전 사저에서 이뤄진 환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점심을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조국 대표, 김경수 전 지사와 함께 했다"라며 "권양숙 여사께서는 이번 총선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서 국민이 승리한 점에 축하의 말씀을 해주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fDdNq6A8mB" dmcf-ptype="general">이어 "잠시 시간을 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대표, 김경수 전 지사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환담을 했다"라며 "여러가지 말씀이 있었지만 우리 사회 미래가 나아가야 할 길, 현 시국의 어려움, 이런 점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했다"라고 덧붙였다.</p>
          <div dmcf-pid="4wJjBPc6Oq" dmcf-ptype="general">
           <strong>조국 대표 "총선 당선자 전원이 추도식 참석"</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riAbQkPw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7616pzuj.jpg" data-org-width="3000" dmcf-mid="HspKlZ2X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7616pzu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보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AxLUVg2E7" dmcf-ptype="general">
             
           <br>조국 대표는 "총선 당선자 전원이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 전에 권양숙 여사께 위로를 해드렸다"라며 "별도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김경수 전 시자와 사저에서 환담을 나누었다. 문 전 대통령께서는 총선 민심을 받들어서 정치를 해달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소개했다.
          </div>
          <p dmcf-pid="PcMoufaVsu"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문 전 대통령께서는 이재명 대표에게 국회 일당이니만큼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고,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총선 기간에 한 약속을 국회가 개원하면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 했다. 두 정당이 공통 공약이 많으니 연대해서 성과를 내라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전했다.</p>
          <div dmcf-pid="QkRg74NfEU" dmcf-ptype="general">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기자들을 만나 추도식 참석 의미와 함께 "노무현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kRg74NfOp"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9137dygg.jpg" data-org-width="3000" dmcf-mid="XMoE2RwM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ohmynews/20240523164209137dyg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보성</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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