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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계자’ 이현욱 “여장·성소수자 연기, 희화화될까 조심스레 작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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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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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B7OYBW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현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en/20240523162438134klve.jpg" data-org-width="650" dmcf-mid="1kkjbQkP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en/20240523162438134kl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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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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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3dhOQohLnJ"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06wk2RwMed" dmcf-ptype="general">'설계자'에서 성소수자 캐릭터를 연기한 이현욱이 "조심스럽게 연기했다"는 소회를 전했다.</p>
          <p dmcf-pid="pspFElphLe" dmcf-ptype="general">이현욱은 5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변장의 귀재'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Uk5Ham5rdR" dmcf-ptype="general">주로 여장을 하는 '월천' 역할에 대해 이현욱은 "장난스런 동료들의 시선이 외로웠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unvhRNvaLM" dmcf-ptype="general">이어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혹시 이질감을 갖진 않을까 신경 쓰며 연기했다"면서 "다른 성별을 연기하며 희화화되는 걸 지양하려 조심스럽게 작업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7baLufaVix" dmcf-ptype="general">"이미숙 선배님에게 '언니'라고 말하며 촬영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말한 그는 "탕준상 배우 같은 경우엔 미성년자에서 성인으로 거듭나는 시기에 찍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찍었던 것 같다"고 팀워크를 귀띔했다.</p>
          <p dmcf-pid="zZ6fW36FiQ" dmcf-ptype="general">한편 5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qqoip2o9i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dmcf-pid="BQmDfdmeR6"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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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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