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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노 전 대통령 꿈 여전히 미완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6:23: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 승리 동력은 조직적인 시민들의 힘"<br>"언제나 협의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reR5VZi1">
          <p dmcf-pid="UqR7urZwL5"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은 여전히 미완성"이라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BYWiOJ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우 정의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news24/20240523161045309bqnx.jpg" data-org-width="580" dmcf-mid="0yXwD2o9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news24/20240523161045309bq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우 정의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72nKbC3InX"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깨어 있는 시민들과 함께 모든 사람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며 함께 사는 평온한 대동 세상을 향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zzMuUwXDJH"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함께 손 모아 만들어왔던 이 역사의 진전도, 안타깝지만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2년이란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퇴행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qPj84yzTMG"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 200만 당원 여러분들과 퇴행을 우려하고 역사의 진보를 원하는 많은 국민들에 의해 어렵지만 또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BgCLn0P3J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국민들이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 낸 동력도 결국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들의 힘이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시각이 아니라 미래의 시각으로 새로운 이 현상을 근본적으로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했다.</p>
          <p dmcf-pid="bahoLpQ0e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변화의 기운에 걸맞게 당의 조직도, 운영도, 정책도, 권한 배분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당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존중되는 나라, 정당이 우리가 가야될 길"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qR7urZwR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여당이 노 전 대통령의 '대화와 타협'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야당에 요구한 것에 대해 "민주주의의 본령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며,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도 "언제까지나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사회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9bdqzs1mRT"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추도식 행사 전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과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address dmcf-pid="2VL9Kh0Civ" dmcf-ptype="general">/라창현 기자<span>(ra@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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