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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달 말 대입 모집 요강 확정에도‥'의대 증원' 학칙 개정 반발 이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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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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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jCpDHE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상대 의대 증원 철회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mbc/20240523154611997jxtt.jpg" data-org-width="1280" dmcf-mid="B9bMrfaV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mbc/20240523154611997jx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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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의대 증원 철회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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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ZRAYnIiRf" dmcf-ptype="general">내년도 대입 요강 확정을 이달 말로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립대들이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 과정에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p>
          <p dmcf-pid="2pomtAyjLV" dmcf-ptype="general">경상국립대와 전북대는 어제 열린 교수평의회 등 학칙 개정을 위한 학내 최종 심의 기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p>
          <p dmcf-pid="V3nw5NvaJ2" dmcf-ptype="general">앞서 이달 중순 대학평의회에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던 경북대는 오늘 재심의에서 안건을 다시 부결시켰고, 제주대는 개정안 부결 뒤 열린 평의회서 안건 논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fa5Bn0P3L9" dmcf-ptype="general">다만 한 차례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던 부산대는 그제 재심의를 통해 개정을 마무리했고, 심의를 미뤘던 강원대도 같은 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p>
          <p dmcf-pid="4HxNyJsdMK" dmcf-ptype="general">전국 대부분 대학들은 이달 말 대입 수시 모집 요강이 확정되기 전까지 재심의를 거쳐 학칙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8vfiCQkPLb" dmcf-ptype="general">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 중인 차의과대가 내년도 선발 인원을 2배 늘린 80명으로 어제 확정하면서, 내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가 마무리되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1천509명이 늘어날 전망입니다.</p>
          <p dmcf-pid="6r76kKnbnB" dmcf-ptype="general">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대교협 정원 발표에 따라 학칙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면서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동맹 휴학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PqAhUwXDJq" dmcf-ptype="general">앞서 연세대 의대에서는 학장이 휴학 승인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학교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QQh54yzTdz" dmcf-ptype="general">정부가 지난 20일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각 학교가 학생들을 설득해달라"고 호소하면서, 제주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최근 휴학계를 낸 학생들에게 학교 측이 휴학 의사를 재차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xa5Bn0P3L7"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shu@mbc.co.kr)</p>
          <p dmcf-pid="ySVJIPc6i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06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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