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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경동물원, 사자와 호랑이 1마리씩 강릉으로…사태 일단락 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5:34: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해시, 사자와 호랑이 최근 강릉으로 이송<br>동물원에 라쿤 6마리 남아…시, 타 지역 이송 추진<br>동물단체로부터 학대 논란 빚은 동물원 사태 진정 국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pgrfaVSd">
          <p dmcf-pid="4e7jO6A8he" dmcf-ptype="general">동물 학대 논란을 빚었던 경남 김해시의 부경동물원에 남아있던 사자와 호랑이 1마리씩이 강릉의 민간 동물원으로 이송됐다. 남아있는 동물에 대해서도 보금자리를 물색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81mq6YBWlR" dmcf-ptype="general">김해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 동물원에 남아있는 동물 중 사자와 호랑이를 강릉의 민간 동물원인 쌍둥이동물원으로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p>
          <p dmcf-pid="6tsBPGbYTM" dmcf-ptype="general">이송한 백호 한 마리는 올 초 건강검진 결과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사자 한 마리는 지난해 7월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됐으며, 야윈 몸으로 ‘갈비사자’로 불린 바람이의 딸로서 좁은 사육장에 갇혀 행동이 불편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ObQHKG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릉의 쌍둥이동물원에 옮겨진 백호 모습. 김해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kookje/20240523143926732bkcf.jpg" data-org-width="600" dmcf-mid="VwzAIPc6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kookje/20240523143926732bk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릉의 쌍둥이동물원에 옮겨진 백호 모습. 김해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7v4JF8tlQ" dmcf-ptype="general"><br>현재 마지막 남은 라쿤 6마리를 분양하기 위해 시가 동물원을 보유한 지자체에 협조문을 발송키로 했다.</p>
          <p dmcf-pid="xzT8i36FWP" dmcf-ptype="general">이로써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학대논란을 빚었던 동물원 사태는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p>
          <p dmcf-pid="yEQlZaSgh6" dmcf-ptype="general">앞서 2018년 개원한 이 동물원에는 300여 마리의 동물원이 있었지만 지난해 말 수가 16마리로 격감했으며, 급기야 2023년 12월 동물원법이 강화되면서 존치가 불가능해졌다. 전체 10종이거나 50 마리 이상을 보유해야 등록요건을 갖출 수 있다.</p>
          <p dmcf-pid="WbYQoUxpy8" dmcf-ptype="general">사자 바람이가 지난해 7월 이송된 후 지난 1월 호랑이 한마리가 폐사하기도 했다. 이 동물원은 지난해 11월 영업을 중단했다.</p>
          <p dmcf-pid="YKGxguMUC4" dmcf-ptype="general">이와관련 김해시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동물을 분양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고 있다. 동물이 필요한 지자체는 저희 쪽에 연락시주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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