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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SURE,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7조원 금융 지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5:0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업주와 파트너십 구축…국내 기업 역대급 EPC 계약 수주 뒷받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lEs8j4zu">
          <p dmcf-pid="2ReVPGbY0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K-SURE(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조7천억원(13억 달러) 규모 중장기 수출 금융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p>
          <p dmcf-pid="V0pG1jTNup" dmcf-ptype="general">아미랄 프로젝트는 세계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이 페르시아만 주베일 산업단지에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9조원(148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PBVvuS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무역보험공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ZDNetKorea/20240523150808627qvqj.jpg" data-org-width="640" dmcf-mid="KXGIverR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ZDNetKorea/20240523150808627qv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무역보험공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46PBVvuS73" dmcf-ptype="general">현대건설은 6조5천억원(51억 달러) 규모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2023년까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수주액 가운데 역대 최대금액이다.</p>
          <p dmcf-pid="8Ji8MZ2X0F" dmcf-ptype="general">K-SURE는 사업 초기부터 사업주 아람코에 금융지원의향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 건설사와 기자재업체의 사업 참여 의지를 사업주 측에 적극 피력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EPC 계약 수주를 지원했다.</p>
          <p dmcf-pid="6sOjD2o9ut"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에는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9천억원(30억 달러)의 수출 금융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p>
          <p dmcf-pid="PgaMi36F71" dmcf-ptype="general">사우디는 네옴시티를 포함해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사우디 건설시장 규모는 2023년 180조원(1천391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매년 5%씩 성장할 전망이다.</p>
          <p dmcf-pid="QAcJguMU35" dmcf-ptype="general">K-SURE는 이번 금융 지원을 계기로 사우디 민·관 사업주들에 한국 수출금융기관의 금융 강점을 각인시키고, 앞으로 한국기업이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xin6R5VZUZ" dmcf-ptype="general">장영진 K-SURE 사장은 “사우디는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향후 에너지전환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우수한 시공능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더 많은 수주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y1tTHohLFX"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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