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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경복궁 담장 낙서 배후 이팀장 검거, 영장 신청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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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2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공짜'라고 쓴 낙서가 적혀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JTBC/20240523142741721cznk.jpg" data-org-width="560" dmcf-mid="yM4CPGbY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JTBC/20240523142741721cz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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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공짜'라고 쓴 낙서가 적혀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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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담장 낙서 테러 사건의 배후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 16일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영화 공짜 윌OO티비.com feat 누누'라는 내용의 문구 등 낙서를 사주한 30대 남성 A씨를 어제(22일) 검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br>
           <br>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br>
           <br>이른바 '이 팀장'으로 불렸던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임모 군과 김모 양에게 '낙서를 하면 수백만 원을 주겠다'며 경복궁 등에 낙서를 사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br>A씨는 또 두 사람에게 세종대왕 동상에도 낙서를 지시했으나, 임군과 김양은 세종대왕 동상 낙서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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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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