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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규 "딸 결혼식 초대 없이 와준 지석진…사촌 경조사까지 다 챙길게" 감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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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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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MxMZ2X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40348594ibik.jpg" data-org-width="1237" dmcf-mid="uxt1tAyj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40348594ib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figcaption>
          </figure>
          <p dmcf-pid="BTRMR5VZz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경규가 지석진의 의리에 감동받은 일화를 밝혔다.</p>
          <p dmcf-pid="byeRe1f5FO" dmcf-ptype="general">22일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 공개된 '예능대부 갓경규 EP.44'에는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KSxQxX9H3s"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석진아 네가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눈물이 핑 도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9vMxMZ2XFm" dmcf-ptype="general">지석진이 "사실 제가 (르크크 섭외를) 한 번 거절했었다"고 고백하자, 이에 놀란 이경규는 눈을 부릅뜨며 화를 냈다.</p>
          <p dmcf-pid="2TRMR5VZFr"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왜냐면 제가 매니저한테 그랬다. 경규형하고 나하고는 에피소드가 없다고. 같이 일한 것도 없고 아무 에피소드가 없는데 가서 무슨 얘길 하냐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dmcf-pid="VuDED2o9zw"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경규는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로 "너는 잘 모르지만 난 널 대단히 좋아한단다"라고 말해 지석진을 당황케 했다.</p>
          <p dmcf-pid="f7wDwVg2pD"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예림이 결혼식 때 네가 왔잖아"라며 지석진에게 감동받았던 것을 언급했고, 지석진은 "그때 이후로 경규형이 저를 보는 눈빛이 따뜻해졌다"며 웃었다.</p>
          <p dmcf-pid="4zrwrfaV0E"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내 눈빛이) 완전히 달라졌지. 왜냐면 '초대받지 않은 손님' 그 영화처럼 식장에서 하객들을 둘러보니까 석진이 네가 보이더라. '어? 석진이는 초대 안 했는데 왔단 말야?' 싶어서 그 순간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내가 하객들에게 알렸다. 지석진 씨는 초대하지 않았는데도 제 발로 오신 분이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8ZoLoUxp0k"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맞다. 그때 제가 딱 일어나서 인사드렸다"며 "그때가 아마 코로나 때라 지정석이 있었는데 막상 가니까 내 자리가 없더라. 자리가 없어서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박)명수가 관계자를 찾아주더라. 마침 안 온 하객이 있어서 그 자리에 제가 앉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65goguMU7c"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내가 그 이후로 석진이네 경조사는 다 챙기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사촌까지 다 커버해 줄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P1aga7Ru7A"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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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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