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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준열 "배신감 느끼는 것 이해해…보여지는 이미지 집착 안 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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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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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HCverR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준열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24.05.10.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today/20240523132850980nhib.jpg" data-org-width="1024" dmcf-mid="00Ena7Rub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today/20240523132850980nh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준열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24.05.1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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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2pzs1m9l" dmcf-ptype="general"><br>환승 연애 의혹과 그린 워싱 논란을 겪은 배우 류준열(38)이 "현재 추스르는 과정에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dmcf-pid="7047bC3I9h"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dmcf-pid="z5K3urZwqC"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최근 여러 이슈가 생겼을 때, 기사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접했다"며 "(대중의) 비판이나 배신감 느낀 부분 등도 봤다"고 했다.</p>
          <p dmcf-pid="qaCcwVg22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제가 데뷔 후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모습 등을 (대중이) 좋아하고 응원해 주셨던 것 같은데…시간이 지나며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제 모습을 보시고 배신감을 느끼신 것 같다"며 "다 찾아보고 읽어보며 내가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BdDLNze72O" dmcf-ptype="general">앞서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혜리 사이에서 환승 연애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또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서면서, 환경 파괴 비판을 받는 스포츠인 골프를 즐겨 한다는 이유로 "앞뒤가 다르다"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p>
          <p dmcf-pid="bOZlyJsdfs"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추측과 생각이 인터넷에 공유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며 "제가 무언가 입장을 밝히는 것보다, 그 비판을 다 수용하는 게 최선이었다고 여전히 생각 중"이라고 했다.</p>
          <p dmcf-pid="KFVUqOts9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시간이 흐른 뒤 입장을 말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며 "제 아픔이나 마음 등을 얘기한다고 (문제가) 풀리진 않을 것 같았고, 비판을 그냥 감당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99J4QHKGq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가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추스르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2beV6YBWVw"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보여지는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고 (대중에게) 솔직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고민해야겠다"며 "많은 분의 기대와 이미지에 대해 스스로 (과한) 욕심을 부렸고, 그래서 탈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fLPR5VZbD"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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