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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판 스타링크` 첫발…2030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2기 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1:10: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타 통과, 3199억원 사업비 투입<br>6G 표준 기반 저궤도위성통신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dhFaSgv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gW7EGk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t/20240523111045814bdzc.jpg" data-org-width="540" dmcf-mid="puxsZnIi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t/20240523111045814bdz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dpdwbiBSt" dmcf-ptype="general">우리나라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열기 위한 '한국판 스타링크 사업'의 첫 걸음마를 뗐다. 오는 2030년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쏘아 올려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zJUJrKnbC1"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iuim9LKl5"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199억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표준의 저궤도 통신위성 2기를 발사하고, 지상과 단말국까지 포함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시범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p>
          <p dmcf-pid="BoqoIfaVlZ" dmcf-ptype="general">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만6000㎞)에 비해 지구에 가까워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상망의 한계를 넘어 해상, 공중까지 통신 서비스 공간을 확대할 수 있는 비지상통신망(NTN)으로 저궤도 위성통신이 주목받으면서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기구인 3GPP에서도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p>
          <p dmcf-pid="bgBgC4NfC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2020년대 후반 6G 표준이 완성되면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현재의 비표준 방식에서 벗어나 2030년대 표준 기반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예타 추진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p>
          <p dmcf-pid="Kabah8j4TH"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글로벌 우주 선도기업 스페이스X는 저궤도에 수 천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스타링크'라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실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제공했다. 영국 우주기업 원앱도 저궤도 위성을 통한 위성통신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9TLTUcWAy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통신 탑재체, 지상국, 단말국 분야에서 11개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위성 추적 및 통신 링크 형성, 위성의 움직임에 따른 신호 오류 보상, 위성 간 핸드오버, 위성 간 중계 및 트래픽 분산 등을 위한 위성 간 링크 등의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p>
          <p dmcf-pid="2yoyukYclY"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예타 통과를 계기로 표준 기반으로 전환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국내 위성통신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디지털·우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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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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