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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주호 "대전환 시대, 대학이 허브 역할…지역·산업과 벽 허물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1:0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학혁신포럼]"규제서 대학 중심으로 교육부 역할 집중"<br>"벤처 캐피탈처럼 대학 혁신 지원하고 컨설팅 제공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M6Ks1m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9UFGdme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뉴스1 대학혁신포럼에서 '저출생·디지털 전환 시대의 대학 혁신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4945575pqmv.jpg" data-org-width="1400" dmcf-mid="KyjoRGbY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4945575pq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뉴스1 대학혁신포럼에서 '저출생·디지털 전환 시대의 대학 혁신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V2u3HJsd3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대학이 산업, 지역과의 벽을 허물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며 "대전환에서 허브 역할을 하는 건 대학"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V70XiOJzk" dmcf-ptype="general">이 부총리는 이날 뉴스1이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대전환시대, 갈림길에 선 한국 대학'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대학혁신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4CEji5VZpc" dmcf-ptype="general">이 부총리는 "과거에는 교육부가 규제 중심의 정책으로 대학을 끌고 갔다면 이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에 역할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hDAn1f5p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하고 혁신의 허브가 되려면 대학과 산업 간의 벽을 허물고 대학과 지역 간의 벽을 과감히 허물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pXWC4Nf7j" dmcf-ptype="general">이 부총리는 대전환 시대에서 대학이 허브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UZYh8j4uN" dmcf-ptype="general">그는 "지역이 소멸하면 대학의 존립 기반이 무너진다"며 "대학이 지역·창업·대학 생태계의 허브가 돼야 하고 학생 정주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Qu5Gl6A83a" dmcf-ptype="general">이어 "대학이 교육부만 바라볼 게 아니라 지방정부와 협업해야 한다"며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적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3anxWqy7g" dmcf-ptype="general">이 부총리는 "대학과 산업,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혁신을 일으킬 때 '탑다운'이 아닌 '버텀업'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며 "정부가 퍼블릭 벤처 캐피탈로서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ya35yMDx3o" dmcf-ptype="general">또 총 30곳을 선정해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을 언급하며 "개별 대학이 1000억 원을 어떻게 쓰느냐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재원을 마중물로 해서 지역사회 산업에 투자를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WN01WRwMuL" dmcf-ptype="general">이 부총리는 "사립대학구조개선법이 제정되지 않은 게 큰 아쉬움이 남는다"며 "최우선으로 협의해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고, 고등교육평생특별회계도 계속 확대해서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YotXvQkPzn" dmcf-ptype="general">hi_na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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