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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혜정 "며느리가 내 아들 혼낸대서 심장이 쿵…말대꾸 말라 호통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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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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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3EJZ2X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3345198mymv.jpg" data-org-width="852" dmcf-mid="P6vOa0P3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3345198my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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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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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K0Di5VZ7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항상 후줄근한 행색으로 다니는 아들의 모습에 며느리를 향한 분노를 토했다.</p>
          <p dmcf-pid="Y1TJVC3I7E" dmcf-ptype="general">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기죽어 보이는 아들을 보고 며느리에게 한 말? 너보다 인물이 더 낫거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Gtyifh0CFk" dmcf-ptype="general">이날 이혜정은 "요즘에 정말 속이 터지고 있는 일이 있다. 며느리 단점이 조용한 듯하지만 나한테 절대로 말로 안 진다. 시집올 때 각오한 것 같다. 시어머니가 말을 꽤나 하는 사람이니깐 말로 지면 안 된다고 생각을 했는지"라며 "'어머니 저는요' '그게 아니고요' 하더라. 결국 내가 폭발해서 '말대꾸 좀 하지마'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니 며느리는 '말대꾸가 아니라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다'고 한다. 누가 보면 여편네 혼자 며느리를 쥐잡듯이 잡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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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3346906ftnp.jpg" data-org-width="847" dmcf-mid="QRtceHKG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1/20240523103346906ftn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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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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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HgPT7vpA" dmcf-ptype="general">이어 "속이 상해서 어느 날부터 며느리에게 말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면서 "대화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깐 아들이 기가 죽어있는 게 보였다. 아내가 있으면 아들이 조신해지더라 '이게 뭐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손녀와 아들이 왔다. 아들이 옷을 벗어서 던지니깐 손녀가 옷을 개더니 '아빠 이렇게 하니깐 엄마한테 혼나지'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ZUXaQyzTuj"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그 순간 심장이 쿵 떨어졌다. '현지야 아빠가 엄마한테 혼나니?' 하고 물어보니까 '아니 할머니 엄마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아빠가 자꾸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아빠한테 말씀드린 거예요'라더라. 계속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잠시 후 며느리와 작은 손녀가 오는데 둘이 정말 깔끔한 모습으로 오더라. 그런데 우리 아들은 어제 입은 청바지 또 입고, 신발도 앞창이 다 너덜너덜 떨어진 것을 신고, 백팩을 메고 오더라. 우리 아들도 양복을 입으면 멋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uZNxWqyz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아들은 내게 2만보 걸었다. 3만보 걸었다고 자랑을 한다. 어미의 마음이 참 묘하더라. 처가댁에서 아이들이 크면서 좋은 차를 바꿔주셨는데 '자기 딸만 타라고 사줬나'싶었다"며 "아들은 매일 아내가 운전하느라 고생한다고 하는데, 운전대 잡은 며느리가 힘들겠나. 아니면 걸어 다니는 아들이 힘들겠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1razXiOJ3a"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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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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