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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학개미 소리질러" 엔비디아, '천비디아' 등극… EPS 461% 넘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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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FuBrZwb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Z3ukYc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컴퓨터 마더보드 위에 엔비디아 로고./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week/20240523092449937okmy.jpg" data-org-width="680" dmcf-mid="1FJgAuMU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oneyweek/20240523092449937ok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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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마더보드 위에 엔비디아 로고./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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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vHtpAyjbJ" dmcf-ptype="general">
           글로벌 인공지능(AI)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1000달러 고지를 넘었다. 엔비디아는 올 1분기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열풍을 이끄는 대장주의 위력을 발휘했다. 엔비디아는 주식을 10대 1로 액면 분할키로 하면서 주가 상승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0JakrKnbV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22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공개한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260억달러(약 34조원)로 전년 동기의 71억9200만달러 대비 26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246억9000만달러)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p>
          <p dmcf-pid="pQJgAuMU2e" dmcf-ptype="general">영업이익은 169억달러(약 23조원)로 1년 전의 21억4000만달러 대비 8배 늘었다. 월가 전망치인 128억30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61% 늘어난 6.12달러를 기록했다.</p>
          <p dmcf-pid="UQJgAuMU2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실적이 늘어난 배경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오픈AI 등이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늘어난 점이다. 엔비디아의 최고 재무 책임자 콜레트 크레스는 "최고급 칩인 H100 GPU 출하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ITH1ohL9M"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 시작됐다"며 "기업과 국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1조달러 규모의 기존 데이터 센터를 가속화된 컴퓨팅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센터인 AI 공장을 구축해 새로운 상품인 AI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7DIvYerRbx" dmcf-ptype="general">이어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상당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기업이 비용,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rhyHJsdKQ"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또한 보통주를 10대 1로 액면분할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6일까지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하루 뒤인 7일 장 마감 후 보통주 9주를 추가로 받는다. </p>
          <p dmcf-pid="qgkmC4Nf9P"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액면분할 소식에 주가는 장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5.49% 오른 1001.60달러를 기록했다. 증권가는 내년까지 AI칩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비디아의 주가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p>
          <p dmcf-pid="B2Pen1f5f6" dmcf-ptype="general">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고 현재 AI 사이클의 거품은 우려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현 AI 사이클 국면은 보급률 관점에서 아직 초기국면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AI 시장의 추가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btubVC3Ib8" dmcf-ptype="general">이어 "에브리씽 랠리가 뒷받침되려면 양호한 경기와 산업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전제돼야 하는데 엔비디아 실적이 이를 어느 정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유동성 재확대, 중국 정책 모멘텀(상승 동력), AI 사이클을 바탕으로 한 단기 에브리씽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K6eLNpQ0K4" dmcf-ptype="general">이남의 기자 namy85@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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