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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원점 재검토 촉구"…정부 "비현실적인 조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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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JMUukYc0j"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GiRu7EGkzN" dmcf-ptype="general">정부와 의료계가 의정갈등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82XZnIipa" dmcf-ptype="general">현 사태의 책임을 서로에게 넘기며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X6VZ5LCn3g"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p>
          <p dmcf-pid="ZPf51ohL3o" dmcf-ptype="general">임광빈 기자.</p>
          <p dmcf-pid="535rm9LK7L"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101ms2o9zn"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이 나오자 병원을 떠났던 사직 전공의들은 어제(22일) 직접 쓴 책과 편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tptsOVg23i" dmcf-ptype="general">처우를 개선한다는 어떤 약속에도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며 사직한 전공의들이 돌아올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ThLoF8tzJ" dmcf-ptype="general">&lt;이형민 /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22일)&gt;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 목줄을 채워서 현장에 데려다 놓은들 현장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
          <p dmcf-pid="3ylog36FUd" dmcf-ptype="general">의대교수들은 앞으로 정부의 의료·의학교육 정책에 대한 불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0BuSvQkPUe" dmcf-ptype="general">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전문성을 무시하고 동일하게 반복될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거수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힌 겁니다.</p>
          <p dmcf-pid="pb7vTxEQUR" dmcf-ptype="general">정부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UKzTyMDxUM"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재개를 검토하는 동시에, 이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uu3IC4Nf3x" dmcf-ptype="general">&lt;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어제)&gt; "전공의 여러분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없습니다."</p>
          <p dmcf-pid="770Ch8j4zQ" dmcf-ptype="general">휴학계를 내고 수업 거부에 들어간 의대생들 역시 학교 현장으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zzphl6A83P" dmcf-ptype="general">정부는 각 대학들이 의대생 유급 방지 대책 가운데 하나로 의사 국가고시 일정 연기를 건의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qPf51ohLU6"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june80@yna.co.kr)</p>
          <p dmcf-pid="BQ41tglou8"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bx8tFaSg34"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KNLK9Ots0f"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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