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日 사케, 외국서 꾸준한 인기…쌀 소비 증대 한몫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9:23: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밥심쌀심] 사케에서 활로 찾는 일본쌀 (상) 해외시장 공략 지난해 수출액 3500억원 훌쩍 일본정부, 홍보·규제완화 추진 JA도 자체 브랜드로 판로개척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UYBrZw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cXIFaSgFw"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ongmin/20240523090031894afdv.jpg" data-org-width="640" dmcf-mid="bVrLC4Nf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ongmin/20240523090031894afdv.jpg" width="658">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DiOVg2zD"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ongmin/20240523090033390sfeb.jpg" data-org-width="640" dmcf-mid="KLfpQyzT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ongmin/20240523090033390sfeb.jpg" width="658">
 </figure>
 한국과 마찬가지로 쌀 소비 감소에 직면한 일본이 ‘사케(일본술)’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지난해 약 3500억원의 사케가 해외시장으로 팔려나갈 정도다. 일본농협(JA)도 자체 사케 브랜드를 출시하고 수출 전선에 뛰어들었다. 
 최근 일본주조조합중앙회는 2023년 일본 사케의 총 수출액이 410억8000만엔, 수출 물량이 2만9000㎘라고 발표했다. 원화로 약 3579억원 규모의 사케가 해외에서 판매된 것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주요 수입국인 중국·미국 시장의 소비가 다소 침체된 영향으로 전년보다 약 15% 줄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수출액을 경신했을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사케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3년 105억2000만엔이던 사케 수출액은 2022년 474억9000만엔으로 약 35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75개국에 수출됐다. 전체 수출 물량의 약 50%를 중국·미국이 차지한다. 한국·대만도 신흥 시장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한국에 수출한 물량은 4192㎘로 전년보다 103% 늘었고, 대만 수출 물량도 3104㎘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여전히 사케 인지도가 낮은 국가가 많다는 판단 아래 1700여개 양조장이 소속된 일본주조조합중앙회와 함께 사케 수출 확대를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외국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을 통해 사케 홍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케 수출사업자 육성 지원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수출 규제 완화 ▲국제 사케 콘테스트 개최 ▲사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사케 수출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쌀 소비 감소가 있다. 일본의 1인당 쌀 소비량은 1965년 118.3㎏으로 정점을 이룬 후 2022년 50.9㎏까지 떨어졌다. 
 일본 정부는 주조용 쌀 품종인 ‘야마다니시키’ ‘고햐쿠만고쿠’ 등의 재배를 권장하고, 농가들은 이를 계약재배 형태로 생산해 양조장에 공급한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연간 주조용 쌀이 약 8만t 생산된다. 일반 쌀까지 포함하면 2021년 기준 18만4000t의 쌀이 사케 제조에 쓰였다. 
 일본 내에서는 사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수출은 증가하는 점도 주목된다. 일본에선 위스키·추하이(일본식 탄산 소주) 등의 주종이 인기를 끌며 사케 소비가 다소 줄었다. 사케의 자국 출하량 대비 수출 물량 비율은 2013년 2.75%에서 2022년 7.25%로 뛰었다. 
 JA도 2019년 수출 전용 사케 브랜드 ‘도쿄 제트원(TOKYO Z1)’을 선보이며 수출시장에 뛰어들었다. 일본 현지에 있는 양조장과 공동 개발한 사케는 영국 등에 수출된다. 
 JA 관계자는 “매년 20만t 안팎의 쌀이 사케 원료로 쓰이면서 쌀 소비 증대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케 수출로 일본 문화의 해외 전파, 지역경제 진흥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된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김용수 특파원
 </section> 
 </div>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냉방시설 설치 축산농 가축재해보험료 할인 벌마늘 피해 충남지역까지 확산 ‘비상’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