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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보잉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 유인 시험비행 무기한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9:18: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6일 유인 시험비행하려 했으나 헬륨 누출로 연기 <br> 오는 25로 미뤄졌으나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6G4lph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wfEqdz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일 계획됐던 첫 유인 시험비행이 연기된 후의 '스타라이너'. 스타라이너는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이다. 오는 25일로 미뤄진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은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되며 이후 일정은 불투명해진 상태다./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chosunbiz/20240523091819332stxj.jpg" data-org-width="4385" dmcf-mid="z3vdl6A8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chosunbiz/20240523091819332st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일 계획됐던 첫 유인 시험비행이 연기된 후의 '스타라이너'. 스타라이너는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이다. 오는 25일로 미뤄진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은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되며 이후 일정은 불투명해진 상태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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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PR1xWqy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chosunbiz/20240523091819777wzbh.png" data-org-width="1800" dmcf-mid="qaGoWRwM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chosunbiz/20240523091819777wzb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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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10DFaSg3k"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Starliner)’의 유인 시험비행이 무기한 연기됐다. 유인 시험비행이 헬륨 누출로 인해 연기되고, 이후 안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다.</p>
          <p dmcf-pid="2yHgYerRuc"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2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스타라이너 비행 조건과 시스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틀간 회의가 이뤄졌다”며 “다음 시험 비행 일정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VacKjUxpUA" dmcf-ptype="general">스타라이너는 보잉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이다.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처럼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나간 후 ISS와 달, 화성 같은 곳으로 사람을 운송한다. 크기는 높이 5m, 지름 4.6m로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크루 드래건의 최대 탑승 인원인 4명보다 많다. 우주비행사가 탑승하는 모듈은 최대 10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다.</p>
          <p dmcf-pid="fISeh8j4pj" dmcf-ptype="general">스타라이너는 지난 6일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발사 2시간여를 앞두고 발사체의 산소 방출 밸브가 오작동해 한 차례 연기됐다. 스타라이너 추진기 발사에 사용하는 헬륨의 누출도 확인되면서 발사 일정은 수차례 더 연기됐다. 보잉과 나사는 오는 25일을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 일자로 낙점해 둔 상태였다.</p>
          <p dmcf-pid="4Ys6rKnbpN" dmcf-ptype="general">다만 나사가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앞으로 계획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스타라이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 발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라이너는 ISS의 하모니 모듈 중 한 곳에만 도킹할 수 있는데, 이후 화물과 우주비행사 운송 계획으로 모듈을 계속 열어둘 수 없는 상태다.</p>
          <p dmcf-pid="8KFk1ohLUa" dmcf-ptype="general">경쟁사인 스페이스X가 이미 9차례 유인 비행에 성공한 만큼 보잉은 경쟁에서 다소 뒤쳐져 있는 상태다. 나사는 2014년 보잉과 스페이스X에 ISS 우주인 수송용 우주선 개발을 의뢰했으나, 스페이스X가 먼저 2020년 유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p>
          <p dmcf-pid="6Vpw3Nvau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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