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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간 한계 시험하는 에베레스트, '이 남자'는 30번 올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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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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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CDJZ2X8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베레스트산을 30번 오른 카미 리타 셰르파. 사진=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085248865sjaf.jpg" data-org-width="700" dmcf-mid="UvoRbm5r4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timesi/20240523085248865sj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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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산을 30번 오른 카미 리타 셰르파.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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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Eg6vuSQK" dmcf-ptype="general">네팔의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일컫는 셰르파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30번째 올라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29번째 등정으로 신기록을 세운지 불과 열흘 만이다.</p>
          <p dmcf-pid="q8GlAuMU8b" dmcf-ptype="general">22일 AP통신에 따르면 카미 리타 셰르파는 이날 오전 7시 49분께 8849m 높이의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하며 30번째 에베레스트 정복에 성공했다.</p>
          <p dmcf-pid="BjbpyMDx4B" dmcf-ptype="general">리타는 지난 12일에도 29번째 에베레스트 등정해 역대 가장 많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가 됐는데, 30번째 등정까지 성공하면서 10일 만에 스스로의 기록을 깬 것이다.</p>
          <p dmcf-pid="bAKUWRwMPq" dmcf-ptype="general">그는 1994년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꼭대기에 오른 이후, 봉쇄로 입산이 불가능했던 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에베레스트에 올랐다.</p>
          <p dmcf-pid="K4YhjUxpPz"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5월 15일과 21일,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등정에 성공했던 리타가 이번에는 열흘만에 두 번이나 신기록을 써 세상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9eFGm9LK87" dmcf-ptype="general">네팔에는 해발 8000m 이상인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에베레스트 등 8개 봉우리가 있다.</p>
          <p dmcf-pid="2nU5C4NfQu" dmcf-ptype="general">수많은 등산가들이 이 곳을 등반하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신기록을 세우며 '에베레스트 맨'이라고 불려 온 리타는 신기록 경신에 기뻐하면서도 “그저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p>
          <p dmcf-pid="Vw4BZnIiQU"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리타는 히말라야의 4개 봉우리(K2, 로체샤르, 마나슬루, 초오유) 등 해발 8000m 이상의 봉우리를 44번 등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p>
          <p dmcf-pid="fAKUWRwM6p" dmcf-ptype="general">한편, 셰르파는 에베레스트 주변에 거주하는 네팔의 민족을 일컫는다. 이들은 저산소, 고고도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대다수가 등산객들을 안내하고 등정 관련 조언을 하거나 히말라야 정상까지 장비를 운반하는 일을 한다.</p>
          <p dmcf-pid="4M1WwbiB60"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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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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