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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개 54만원에 팔리는 ‘이 과일’, 맛 후기 들어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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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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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WVjMX9H6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루비글로우 / 사진= CN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healthchosun/20240523063016828imbj.jpg" data-org-width="1011" dmcf-mid="FHihAqdz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healthchosun/20240523063016828im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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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글로우 / 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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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396달러(한화 약 54만원)짜리 파인애플이 판매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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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3eOauMUPF" dmcf-ptype="general">19일(현지 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 대형 농수산물 유통 업체 멜리사 프로듀스는 최근 ‘루비글로우’ 파인애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uaG23cWAQt" dmcf-ptype="general">루비글로우는 미국 식품 회사 델몬트가 교배를 통해 개발한 파인애플로, 속은 다른 파이애플처럼 노랗지만 겉은 루비처럼 붉은 색을 띠고 있다. 때문에 루비글로우(Rubyglow)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을 제거한 채 열매 부분만 상자에 포장·판매하며, 가격은 1개에 약 396달러다. 델몬트 측은 “이 과일은 독특함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7vKgPYBW41" dmcf-ptype="general">델몬트는 약 15년의 연구 끝에 루비글로우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중국에서 처음 판매했으며, 미국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멜리사 프로듀스를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2024년 약 5000개, 2025년 약 3000개 한정 판매 예정이다.</p>
          <p dmcf-pid="zmpRKC3Ix5" dmcf-ptype="general">멜리사 프로듀스 측은 현재까지 최초 판매 수량 50개 중 절반 정도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한 달 동안 라스베이거스와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등에 절반가량 판매했다”며 “그곳에서는 루비글로우를 장식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qOud2lph8Z" dmcf-ptype="general">396달러짜리 파인애플의 맛은 어떨까? 미국 유명 요리사 보 콜리는 루비글로우를 먹어본 후 “정말 맛있다”며 “다른 파인애플은 많이 먹었을 때 뒷맛이 쓴 것 같은데, 루비글로우는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400달러에 판매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p>
          <p dmcf-pid="BRCUYiOJxX" dmcf-ptype="general">콜리는 사람들이 맛이 아닌 화려한 색깔 때문에 사람들이 루비글로우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에 부유한 집들에서 루비글로우를 보게 될 것이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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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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