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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꿰맨 상처는 수술비 보험금 못 받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6:52: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치료 목적 아니면 입원 보험금 지급 안해<br>뇌출혈 진단도 의무기록에 근거 있어야 보험금 지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m2XohLJG">
          <p dmcf-pid="zODbYiOJeY"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에게 약관이 보장하는 위험이 무엇인지 잘 확인하고 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qUtaVSUlRW"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23일 "특약 명칭과 관계없이 약관이 정한 기준에 의해 보험금이 지급되는 만큼 소비자 유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vxpEGk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융감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news24/20240523060025045lhhp.jpg" data-org-width="580" dmcf-mid="u82Cn36F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inews24/20240523060025045lh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금융감독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uFNfvuSeT" dmcf-ptype="general">보험사는 약관이 정한 방법(절단·절제 등)으로 수술을 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p>
          <p dmcf-pid="K3ZLKC3Inv" dmcf-ptype="general">일례로 A 씨는 떨어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로 상처 부위를 꿰매는 단순 창상 봉합술(변연 절제 미포함)을 받고 보험금 청구를 했지만, 받지 못했다. 약관은 수술의 정의를 생체의 절단·절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봉합 등 의료 행위는 보상 대상이 아니다.</p>
          <p dmcf-pid="9dQWAqdzdS" dmcf-ptype="general">보험사는 환자가 직접 치료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 입원 보험금을 지급 일수 한도 안에서 지급한다.</p>
          <p dmcf-pid="2JxYcBJqRl" dmcf-ptype="general">B씨는 암 수술 뒤 요양병원에 입원해 요양 치료(후유증 완화 등)을 받고 입원 일당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암 후유증 완화 등 질병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입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dmcf-pid="V3ZLKC3Ieh" dmcf-ptype="general">보험사는 약관이 정한 방법에 따라 진단 확정을 받으면 진단비 보험금을 지급한다.</p>
          <p dmcf-pid="fDjuSMDxLC" dmcf-ptype="general">일례로 C씨는 뇌혈관질환을 진단받고 진단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받지 못했다. 제출한 의무기록(영상판독 결과지 등)에 뇌혈관 질환을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없었다.</p>
          <p dmcf-pid="4Nnts4NfeI"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약관상 방법에 따른 진단 확정을 받지 못하거나, 진단 확정을 위한 검사 결과의 근거가 미흡하면 보상을 권고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8Nnts4NfdO"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금감원은 일시적 장해(5년)에 해당하면 후유장해 보험금을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p>
          <address dmcf-pid="6ZWe7rZwis" dmcf-ptype="general">/최석범 기자<span>(0106531998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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