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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아함 속에 담긴 강력한 DNA…마세라티 '그레칼레 GT'[타봤어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6:08: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포츠카 MC20 디자인 계승해 스포티함 강조<br>'마세라티 정체성' 시계 등 편의사항 디지털화<br>높은 성능에 패밀리카 안락함까지 '조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ztWJsdkx">
          <div dmcf-pid="fiXSrVg2k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마세라티가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인도를 시작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는 패밀리카로 타기에 충분하면서 스포츠카의 DNA도 갖춰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공존’이라는 정체성을 보여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mb0HLCn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공지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19043amxo.jpg" data-org-width="670" dmcf-mid="BtBWI6A8k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19043am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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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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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ku5TerRk6" dmcf-ptype="general">
           지난 18~19일 마세라티 그레칼레 GT 모델을 타고 서울 도심을 주행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가 르반떼 이후 7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차다. 2022년 11월 출시돼 지난해 4월 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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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eYCEKnba8" dmcf-ptype="general">
           이날 시승한 모델의 색상은 ‘블루 인텐소’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전면의 낮은 그릴 중앙에는 거대한 삼지창 엠블럼으로 마세라티 고유의 디자인 감성이 강조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oMVSUl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공지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0321xkfz.jpg" data-org-width="670" dmcf-mid="b63IkbiB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0321xk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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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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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7cnQGbYNf" dmcf-ptype="general">
           브랜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DNA를 계승한 만큼 스포티한 스타일링도 느껴졌다. 측면부 보닛부터 후면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형 디자인과 날렵한 리어 윈도우 등이 이 같은 느낌을 더 두드러지게 했다.
          </div>
          <div dmcf-pid="xwqFYiOJcV" dmcf-ptype="general">
           실내에서는 넓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레칼레는 패밀리 사이즈 SUV 모델로 GT 버전 기준 전장 4850㎜, 휠베이스 2901㎜, 전고 1670㎜, 전폭 1950㎜으로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1열뿐 아니라 2열에서도 성인이 여유 있게 머무를 수 있을 듯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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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레칼레 GT 실내 대시보드 정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시계.(사진=공지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1581ctdn.jpg" data-org-width="670" dmcf-mid="Ke0HlxEQ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1581ct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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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칼레 GT 실내 대시보드 정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시계.(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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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cUZvRwMA9" dmcf-ptype="general">
           그동안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던 것과 다르게 그레칼레에서는 내부 편의 사양이 상당수 디지털화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계가 대시보드 정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디지털 시계는 나침반, 중력 가속도 등 기호에 따라 디자인을 변경할 수도 있었다. 이외에도 12.3인치의 중앙 디스플레이 장치와 8.8인치 컴포트 패널이 적용됐다.
          </div>
          <div dmcf-pid="YQvmjze7jK" dmcf-ptype="general">
           기어 변경 방식도 디스플레이 하단에 일자형 물리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평상시 주행 때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주차를 할 때 후진과 전진으로 기어를 반복해서 바꿔야 할 때는 다소 불편함이 느껴졌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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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레칼레 GT 실내.(사진=공지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2825jphc.jpg" data-org-width="670" dmcf-mid="9KsAiF8t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2825jp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레칼레 GT 실내.(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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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eYCEKnbNB" dmcf-ptype="general">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자 스포티한 주행감이 본격적으로 느껴졌다. 묵직한 차체에도 가속페달을 밟자 경쾌하게 차량이 나갔다. 속도를 높여 달릴 때도 차량에 대한 만족감이 커졌다. 특히 주행모드를 ‘스포츠’로 바꾸자 반응이 더 직관적으로 바뀌어 페달에 발을 대자마자 빠르게 앞으로 달렸다. 고속 주행 중에도 차량이 흔들리거나 소음도 적어 정숙성과 편안함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b0HLCn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레칼레 GT 2열 실내.(사진=공지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4163vqcj.jpg" data-org-width="670" dmcf-mid="2BqFYiOJ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060524163vq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레칼레 GT 2열 실내.(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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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jPKpEGkAz" dmcf-ptype="general">
           마세라티 그레칼레 GT트림은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300마력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0㎞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6초다.
          </div>
          <p dmcf-pid="5vAiPYBWN7" dmcf-ptype="general">그레칼레는 국내 시장에서 △GT △모데나 △트로페오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날 시승한 GT 모델은 가장 엔트리 모델로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스포티한 성능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그레칼레 GT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00만원이다.</p>
          <p dmcf-pid="1De4qs1mNu" dmcf-ptype="general">공지유 (notice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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