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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심형탁 눈물 “가족이 매달려, 마흔 넘어 내 통장 처음 만져”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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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en/20240523060429881rpaw.jpg" data-org-width="600" dmcf-mid="1hWd8yzT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newsen/20240523060429881rp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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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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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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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1ae5VZny" dmcf-ptype="general"> 심형탁이 최면 상태에서 눈물을 쏟았다. </p>
          <p dmcf-pid="ULfSrVg2eT" dmcf-ptype="general">5월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은 몰래 흡연을 하다가 아내 사야에게 딱 들키고 맷 데이먼처럼 최면으로 금연에 도전했다. </p>
          <p dmcf-pid="ubZoMX9HLv"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최면 상태에서 처음 흡연을 했던 때로 돌아갔다. 20대 초반 심형탁은 “힘들어서” 흡연을 시작했다며 “나를 위한다면서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 다 나한테 매달려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76UEopQ0iS" dmcf-ptype="general">매달린 사람은 “가족”이라고. 심형탁은 눈물을 흘리며 “슬프다”고 말했고, 최면 상담사가 “힘든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면 도움이 됐냐. 도움이 된다고 착각했냐. 현실에서 잠깐 도피하는 것뿐이다. 변하는 건 없지 않냐”고 말하자 “네”라고 수긍했다. </p>
          <p dmcf-pid="zMqmjze7Jl" dmcf-ptype="general">이어 최면 상담사가 “2024년 사야와 같이 있는 형탁 씨가 과거의 형탁 씨에게 위로를 해줘라. 토닥토닥 안아주면서. 뭐라고 해주고 싶냐”고 묻자 심형탁은 “괜찮아. 형탁아 괜찮아. 나중에 네 옆에 좋은 사람이 있을 거야. 괜찮아. 조금만 버텨. 약해지지 말고”라고 말했다. </p>
          <p dmcf-pid="qjQYCPc6Rh" dmcf-ptype="general">최면에서 깨어난 후 심형탁은 “그 때 느낌은. 나는 내 통장을 만져본 게 2019년이 처음이다. 평생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다. 2020년에 사야 만날 때까지 제 재산은 집도 없었고 그게 다였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BLfSrVg2RC"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사야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런데 사야를 만나고 저와 결혼해주면서 일도 많이 생기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사야에게 항상 고마울 뿐이다. 이건 진심이다”고 사야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p>
          <p dmcf-pid="bo4vmfaViI"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KPuDgUxpe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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