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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보잉 우주선 '스타라이너' 첫 유인 시험비행 무기한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04: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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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FbOM5aSg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Qmw2o9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bscnbc/20240523054504383rffc.jpg" data-org-width="850" dmcf-mid="76nvlxEQ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sbscnbc/20240523054504383rf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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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zxsrVg23Q" dmcf-ptype="general">
           <h6>[지난 7일(현지시간)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가 발사대에 올려진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6>
           <br> 미국 보잉사가 개발한 우주캡슐 '스타라이너'(Starliner)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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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W2KC3I7P"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내고 "담당 팀이 이틀 연속으로 비행 조건과 시스템 성능 등을 평가하면서 회의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진행해야 할 작업이 남아 있다"며 "다음 발사 기회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wYV9h0Cp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의 경로가 더 명확해지면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KrGf2lphu8" dmcf-ptype="general">앞서 NASA와 보잉은 스타라이너의 무인 시험비행 성공 이후 2년 만인 지난 6일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스타라이너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다가 카운트다운 2시간을 앞두고 발사체 상단의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 문제로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95KNgUxp04" dmcf-ptype="general">이후 보잉 측은 스타라이너의 추진기 발사에 사용되는 헬륨이 기기에서 일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발사 일정을 몇 차례 더 미뤘으며, 지난 17일에는 "오는 25일 오후 3시 9분(미 동부시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한 상태였습니다.</p>
          <p dmcf-pid="219jauMUpf" dmcf-ptype="general">이를 또다시 연기하면서 NASA와 보잉이 추후 목표 시점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미 언론은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Vt2AN7Ru0V" dmcf-ptype="general">스타라이너는 2019년 12월 첫 무인 시험비행 때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ISS와 도킹하지 못하고 귀환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거듭된 끝에 2022년 5월 무인 비행에 어렵게 성공했고, 이후에도 유인 시험비행이 계속 늦춰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습니다.</p>
          <p dmcf-pid="fX1Q6Wqyu2" dmcf-ptype="general">스타라이너는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과 함께 지구 궤도의 ISS를 오가는 유인 캡슐로 개발돼 왔습니다.</p>
          <p dmcf-pid="4ZtxPYBWz9" dmcf-ptype="general">2014년 NASA는 심우주 탐사에 전념하기 위해 지구 저궤도 유인 운송을 민간 기업에 맡긴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잉, 스페이스X와 각각 42억달러(약 5조7078억원), 26억달러(약 3조5334억원)의 유인 캡슐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85FMQGbY0K" dmcf-ptype="general">이후 스페이스X가 개발한 크루 드래건은 2020년 유인 시험비행을 마치고 NASA를 위한 수송 임무를 9차례나 수행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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