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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 길만 가는 정부·의료계...의대 곳곳 파열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22:0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의대 증원 정책, 이제 돌이킬 수 없어"<br>정부, 전공의 복귀 관련 뾰족한 대책 부재<br>의료계, 의협·의대교수·대한의학회 연석회의<br>"대화할 준비 됐다"…구체적 방안은 나오지 않아<br>의대 곳곳 파열음…학칙 개정 반대 시위 이어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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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aUIjJsde4"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1o0saerRnf"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속에 정부와 의료계는 서로 대화를 하자면서도 각자의 길만을 걷고 있습니다. </p>
          <p dmcf-pid="tAzlkLCniV" dmcf-ptype="general">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에 나선 대학들에선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FbOR9Uxpi2" dmcf-ptype="general">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3TR0WIFOL9"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04vL6biBdK"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에 속도를 내는 정부는 연일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7wPqF8tib" dmcf-ptype="general">법적 문제도 해소되고 있고, 이달 말엔 내년도 입시 요강이 발표되는 만큼 의대 증원을 막을 수 없다는 겁니다. </p>
          <p dmcf-pid="U7wPqF8tdB" dmcf-ptype="general">[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 사법부는 국민 전체의 이익의 관점에서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이라는 점을 확인해주었으며,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1aKFYBWnq" dmcf-ptype="general">하지만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해선 돌아오라고 호소할 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p>
          <p dmcf-pid="7fSn8BJqMz" dmcf-ptype="general">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개혁을 이뤄내는 것이 대책이라며 의료개혁에 10조 원 이상 재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zaUIjJsdn7"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연석회의를 진행했습니다. </p>
          <p dmcf-pid="qNuCAiOJRu"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교수, 대한의학회 등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 </p>
          <p dmcf-pid="BVli4qdzRU" dmcf-ptype="general">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p>
          <p dmcf-pid="bMHAe4NfLp"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인원이 늘어나게 될 의대 현장 곳곳에서는 파열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p>
          <p dmcf-pid="KJ1DnQkPR0" dmcf-ptype="general">연세대 의대 학장은 공개서한을 통해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어느 시점이 되면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9EbTwaSgM3"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학칙 개정에 나선 전북대에선 의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개정에 반발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2NuCAiOJLF" dmcf-ptype="general">[정연준 / 전북대 의대교수 협의회장 : 여러 가지 교육부의 압박에 의해 이뤄진 학칙 개정이기 때문에 대학의 자율성을 꼭 지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부결시키고자….] </p>
          <p dmcf-pid="VQYNMVg2dt" dmcf-ptype="general">전국 대학에서 학칙 개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은 돌아올 기미가 없는 만큼 향후 의대 학사 일정을 둘러싼 갈등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fRXcd8j4L1"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입니다. </p>
          <p dmcf-pid="45gbtWqyR5"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dmcf-pid="8pk4u5VZLZ"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고민철 최지환 </p>
          <p dmcf-pid="6kBvDgloLX" dmcf-ptype="general">디자인 : 임샛별 </p>
          <p dmcf-pid="Pw9WmjTNMH"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p>
          <p dmcf-pid="Q5gbtWqyd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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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zlkLCnd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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