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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숙 인도방문' 공세에 민주 내부 어수선 "빌미 제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2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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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IkRuMU4e"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 미묘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친문계를 중심으로 "근거없는 마타도어"라면서 불을 끄고 있지만, 일각에선 '역공의 빌미를 줬다'는 아쉬운 목소리 나오는 겁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Wdwa6F8t6R" dmcf-ptype="general">【 기자 】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고리로한 역공을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YfoMqyzT6M"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위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야말로 국정조사와 특검 대상입니다."</p>
          <p dmcf-pid="G59UyjTN6x" dmcf-ptype="general">"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돕고 있다"는 식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p>
          <p dmcf-pid="HI1yEQkPPQ" dmcf-ptype="general">총선 압승으로 잠잠해진 듯한 민주당 내부의 친문-친명 간 틈을 벌리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따라 붙었습니다. </p>
          <p dmcf-pid="XXb0vaSgxP" dmcf-ptype="general">실제 민주당 내부에선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지됩니다.</p>
          <p dmcf-pid="ZzMVFOts66" dmcf-ptype="general">범야권이 정부여당을 상대로 총공세에 돌입했지만,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긁어 부스럼이 됐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p>
          <p dmcf-pid="5PjJ9HKGQ8" dmcf-ptype="general">수도권 한 친명계 의원은 "여당의 정쟁용 트집 잡기에 불과하지만, 공격의 빌미가 된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ZKpTNva84" dmcf-ptype="general">다른 의원은 "친명과 친문 구도를 가를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tFfzGkYc6f" dmcf-ptype="general">친문계 의원들은 논란을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FimjQ0P3Q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대응할 가치가 없는 마타도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의심하고 있는 것처럼 물타기 아니겠습니까?"</p>
          <p dmcf-pid="3I1yEQkPP2"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PK지역 패배의 책임이 문 전 대통령에게 있다는 기류까지 겹쳐 당내 진통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0HB3SgloQ9" dmcf-ptype="general">MBN뉴스 장명훈입니다. [ jmh07@mbn.co.kr ]</p>
          <p dmcf-pid="pjSriBJqP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그래픽 : 김지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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