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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외 주식은 오른다는데‥" 국내에선 '2조 원' 던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2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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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CerNvaR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3eoqd8j4e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0W5kYC3IRI" dmcf-ptype="general">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 주식 시장만 부진합니다.</p>
          <p dmcf-pid="ppBSUZ2XJO" dmcf-ptype="general">개인 투자자들마저 이달 들어 2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는데요.</p>
          <p dmcf-pid="U3zh0HKGJs" dmcf-ptype="general">국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데다 정책의 불확실성도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p>
          <p dmcf-pid="u79yzt41im"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7ArPcnIiL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tuIFYBWew" dmcf-ptype="general">뉴욕의 나스닥 지수와 S&amp;P500지수 모두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우리 코스피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qwCerNvaLD" dmcf-ptype="general">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리는 이유입니다.</p>
          <p dmcf-pid="BPdpQ9LKdE" dmcf-ptype="general">[장병우/한국투자증권 영업부 글로벌전략팀장] "특히 거액 자산가들은 한국 주식보다 미국 빅테크 초일류 기업에 투자를 굉장히 선호하고 계십니다."</p>
          <p dmcf-pid="beoqd8j4dk" dmcf-ptype="general">올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7조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이달 들어서만 2조 원 가까이 팔아치웠습니다.</p>
          <p dmcf-pid="K2P5V7Ruic"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에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주식을 순매수한 규모는 7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p>
          <p dmcf-pid="9ksxEohLiA" dmcf-ptype="general">정부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며 이른바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애매합니다.</p>
          <p dmcf-pid="2dgBJ6A8Lj" dmcf-ptype="general">애초에 AI 산업같이 주가를 끌어올릴 국내 대형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VwCerNvaiN" dmcf-ptype="general">또, 정책의 불확실성도 이유로 꼽힙니다. </p>
          <p dmcf-pid="fxiuMVg2La" dmcf-ptype="general">'공매도'를 계속 막냐, 재개하냐를 두고 금융감독원장과 대통령실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금융투자 소득에 세금을 물릴지, 말지를 놓고도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40qlpX9Hig" dmcf-ptype="general">[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책적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정해야 될 건 미루지 말고 빨리빨리 결정해서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게…"</p>
          <p dmcf-pid="8EOMDgloMo" dmcf-ptype="general">올 들어 일본은 16.9%, 미국은 12% 이상 증시가 올랐지만, 우리는 2%대 상승에 머물고 있습니다.</p>
          <p dmcf-pid="63zh0HKGRL" dmcf-ptype="general">주요국 증시 가운데 상승률 최하위입니다.</p>
          <p dmcf-pid="PksxEohLLn"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윤수입니다.</p>
          <p dmcf-pid="QuKT71f5Li"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경운 / 영상편집: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5uIFYBWM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gD8jJsdMd"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경운 / 영상편집: 김진우</p>
          <p dmcf-pid="WncVgRwMLe"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yoon@mbc.co.kr)</p>
          <p dmcf-pid="YSXAyOtsRR"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79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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