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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1층으로 못 나가니 압박 말라"…전관 앞세워 6시간 버틴 김호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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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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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EsLvaSgIl" dmcf-ptype="general">경찰에 출석해 팬과 국민들에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들어갔던 김호중 씨. 어젯밤(21일) 나올 때도 귀가를 거부하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기자들이 있다며 조사가 끝나고도 나가지 않고 6시간 넘게 버텼는데, 한 때 검찰 수장이었던 전관 변호사는 "절대 1층으로 못 나간다"며 "김씨를 극단적으로 압박하지 말라"고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XDOoTNvaDh" dmcf-ptype="general">김지윤 기자입니다.</p>
          <p dmcf-pid="ZvGrFOtsDC"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THm3IFOmI" dmcf-ptype="general">고급차 한 대가 경찰서 지하로 내려갑니다.</p>
          <p dmcf-pid="1yXs0C3IEO" dmcf-ptype="general">취재진을 피해 숨어서 들어가는 가수 김호중 씨가 탄 차입니다.</p>
          <p dmcf-pid="toAxmerRms" dmcf-ptype="general">한때 검찰의 수장을 지낸 막강한 전관 변호사와 함께였습니다.</p>
          <p dmcf-pid="FgcMsdmewm"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는 세 시간 만에 끝났고, 취재진은 경찰서 정문에 모였습니다.</p>
          <p dmcf-pid="3akROJsdrr"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씨는 6시간 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0kmnSgloEw" dmcf-ptype="general">경찰은 조사가 끝났으니 나가라고 했고, 지하로 가는 문은 열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EsLvaSgOD" dmcf-ptype="general">김씨와 김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이 있는 1층으로 나갈 수 없다며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UDOoTNvaDE" dmcf-ptype="general">김씨 변호인은 "김호중을 극단적으로 압박하지 말라"는 취지로 경찰에 강하게 항의한 걸로 파악됩니다.</p>
          <p dmcf-pid="ukmnSgloOk" dmcf-ptype="general">김씨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서 "카메라 앞에 설거면 조금 더 격식 있는 모습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7EsLvaSgIc" dmcf-ptype="general">김씨 변호인은 지난 20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국민들에게 입장 표명을 하려 했는데 경찰 사정으로 조사가 연기됐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p>
          <p dmcf-pid="zDOoTNvarA" dmcf-ptype="general">막상 경찰에 나와서는 입장문과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겁니다.</p>
          <p dmcf-pid="qOSAHEGkOj" dmcf-ptype="general">김씨는 결국 6시간 만에 나왔습니다.</p>
          <p dmcf-pid="BIvcXDHEmN" dmcf-ptype="general">[김호중/어제 :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p>
          <p dmcf-pid="bCTkZwXDIa" dmcf-ptype="general">김씨 변호인은 경찰서장을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KxJ9NfaVEg" dmcf-ptype="general">[조남관/변호사 : 규정상 경찰청 공보 규칙 16조 보시면 비공개가 원칙입니다. 경찰관서의 장은 피의자의 출석 조사에 있어서 사진 촬영 등 허용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돼 있고 보호조치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p>
          <p dmcf-pid="9Mi2j4NfDo" dmcf-ptype="general">경찰측은 귀가하는 피의자를 숨겨서 보내주란 공보규칙은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2RnVA8j4DL" dmcf-ptype="general">[영상디자인 허성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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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단독] "사단장께서 정상적으로 하라십니다"…'무리한 수색' 압박 정황 네이버 해외 라인 통째로 뺏기나…日 라인야후 "우리가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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