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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에이트 쇼’ 감독 “박정민 ‘코코더’ 장면, 실제 ‘왕벌의 여행’ 완벽히 연습해 와”[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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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더 에이트 쇼’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170003285wliz.jpg" data-org-width="700" dmcf-mid="qvW53IFO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170003285wl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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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에이트 쇼’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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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7qV6F8tIf" dmcf-ptype="general"><br><br>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이 극 중 ‘7층’으로 분한 박정민의 코코더(코로 부는 리코더) 장면의 비화를 공개했다.<br><br>한재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코코더’ 장면에 대해 묻자 “박정민이 정말 열심히 해왔다. 코는 아니지만, 입으로 부는 ‘왕벌의 여행’을 완벽하게 연습해왔더라”고 밝혔다.<br><br>그는 “전작인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도 천재 피아니스트로 나오지 않았나. 당시 박정민이 피아노를 전혀 치지 못했는데, 그 한 곡만 정확하게 모사해왔다고 했다”며 “이번에도 그랬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코로 부는 장면이지만 손 연주는 똑같아야하니까 입으로라도 연습해온 거다. 굉장히 잘해줬다”며 “그런데 그 노고를 티도 안 낸다. 겉으론 허허실실하고 때론 퉁명스러워보여도 배우로선 정말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br><br>‘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중이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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