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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BC "KBS 변호사가 정준영 피해자 압박했다는 내용은 오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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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B8NfaVp1">
          <p dmcf-pid="68JjvaSgz5" dmcf-ptype="general"><br><strong>KBS "BBC, '버닝썬' 다큐 오류 인정…사과 후 정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2xkPc6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BC가 '버닝썬'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된 'KBS 변호사가 정준영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THEFACT/20240522164015590jbby.jpg" data-org-width="580" dmcf-mid="4zFqe7Ru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THEFACT/20240522164015590jb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BC가 '버닝썬'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된 'KBS 변호사가 정준영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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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ZxLIiOJ3X"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가 KBS에 사과했다.
          </div>
          <p dmcf-pid="xFdNSgloUH" dmcf-ptype="general">KBS는 22일 "BBC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내용 중 'KBS 변호사가 정준영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고 언급한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당사에 사과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lKPA8j40G" dmcf-ptype="general">BBC는 이날 오전 KBS에 'BBC 뉴스 코리아'와 'BBC 월드 서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에 자신들의 실수로 인한 오류가 있었음을 인지한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보냈다. 또한 BBC는 해당 부분을 삭제 및 수정했다.</p>
          <p dmcf-pid="WlKPA8j4UY" dmcf-ptype="general">이어 B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내용 중 정준영의 여자친구가 받은 법률 자문은 KBS 변호사가 아니라 전 여자친구 본인이 직접 구한 독립적인 법률 자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하며 "이 오류는 인터뷰한 박효실 기자가 아닌 BBC의 실수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YuoEYcWA3W" dmcf-ptype="general">끝으로 BBC는 KBS에 "이번 사건이 의도하지 않은 오해에서 비롯된 오류였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8mvUlph3y" dmcf-ptype="general">앞서 BBC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가 2016년 불법 촬영 피해를 고발할 당시 KBS 변호사가 피해자를 직접 접촉해 압박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HbAs5rZwuT"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영상에는 사건을 취재한 박효실 기자의 인터뷰가 담겼고 그는 "변호사 말이 증거가 불충분하면 되레 당신이 무고죄로 큰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두려웠대요"라고 말했다.</p>
          <p dmcf-pid="XnWtf5VZ7v" dmcf-ptype="general">이에 박효실 기자는 21일 'KBS는 정준영의 성범죄 무마와 관련된 바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고 자신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변호사는 KBS 변호사가 아닌 피해자의 변호사라고 설명한 바 있다.</p>
          <p dmcf-pid="ZPOy7vuS0S" dmcf-ptype="general">한편 정준영은 2016년 교제하고 있던 여자친구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무혐의로 종결됐다. 이후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알려졌고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 혐의로 2019년 3월 구속기소 됐다. 그는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p>
          <p dmcf-pid="5ULkWAyj7l"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1BjmZwXDUh"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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