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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명생활 뒷바라지, 8년 정화조 일" 배아현父 "출근할때 딸 깰까봐 뒤꿈치 들고 계단 내려가"('아빠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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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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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8Fe7Ru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39944qaqg.jpg" data-org-width="1200" dmcf-mid="0jL9c6A8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39944qa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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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63dze7s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화조에서 일을 하며 딸의 8년 무명 생활을 뒷바라지한 '미스트롯3' 배아현의 아빠가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p>
          <p dmcf-pid="BqP0JqdzIX"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과 아빠가 떠나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이 다뤄진다. 배아현 부녀가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의 친가였는데, 여기서 배아현은 할머니가 다니는 경로당을 찾아 '흥 폭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효도 끝판왕'을 보여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TjZwXD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40191bfwk.jpg" data-org-width="700" dmcf-mid="pIzyVZ2X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40191bf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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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ryA5rZwDG" dmcf-ptype="general"> 이런 가운데, 딸과의 여행에 전날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무슨 얘기를 해야 되나, 어떻게 재미있게 해서 웃겨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다정 아빠'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배아현은 곧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배아현의 아빠는 그런 딸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그런 뒤, 그는 "잠든 딸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딸을 위해 ○○○도 지나쳤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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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40421jtlb.jpg" data-org-width="1200" dmcf-mid="Ueezg2o9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63240421jtl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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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1BY41f5sW" dmcf-ptype="general"> 또, 배아현의 아빠는 "아침 출근시 혹시라도 딸이 깰까 봐 뒤꿈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간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배아현은 "그런 티를 한 번도 내신 적이 없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p>
          <p dmcf-pid="VtbG8t41wy" dmcf-ptype="general">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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