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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북도청 직원들 '불화설' 무성…김 지사 "모든 게 소통 문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26: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름대로 판단하고 의욕 앞서니 이런 일 생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HyhLCn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mENfaV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yonhap/20240522161334951jo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64HyhLCn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yonhap/20240522161334951jo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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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bsDj4NfF3" dmcf-ptype="general">(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부서를 막론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직원들 사이에 온갖 불화설이 떠돌자 김관영 도지사가 "모든 게 소통의 문제"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y5oJxpQ0UF"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청내 불화설에 관해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엊그제 과장급 이상 간부회의에서 제가 가장 강조한 게 직원들과의 소통, 그리고 갑질 논란에 휩싸이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W1giMUxp3t" dmcf-ptype="general">그는 "(갑질 등을) 당하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고, 또 다른 한쪽은 일이 잘 안 돌아가니까 의욕이 앞서니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며 "모든 게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고 애로가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Ydx41f5u1" dmcf-ptype="general">최근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 사이 불화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p>
          <p dmcf-pid="GGJM8t41F5" dmcf-ptype="general">이를테면 한 간부가 특정 직원의 권리를 제한하자 해당 부서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거나, 또 다른 부서의 직원은 부서장과 연이은 마찰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것들이다.</p>
          <p dmcf-pid="HHiR6F8tuZ" dmcf-ptype="general">소문의 중심에 있는 간부급 공무원과 부하 직원들이 나름의 주장을 펴자 일부의 주장이 이른바 '복도 통신'을 타고 정설로 받아들여지며 공직 분위기가 뒤숭숭하다.</p>
          <p dmcf-pid="XXneP36FUX" dmcf-ptype="general">한 공무원은 "한쪽 말을 들으면 이해가 되는데 다른 한쪽의 말은 완전히 다르다"며 "이쯤 되면 뭐가 뭔지 모르겠고 소문은 또 왜 이렇게 빠른지…. 같은 공무원으로서 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말했다.</p>
          <p dmcf-pid="Zzwcg2o97H" dmcf-ptype="general">doo@yna.co.kr</p>
          <p dmcf-pid="1BmENfaVu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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