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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국인의 애창곡, 3위 '사랑은 늘 도망가'·2위 '소주 한 잔'…1위는? [한국갤럽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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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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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MdQ0P3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갤럽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ydaily/20240522161543140kvep.png" data-org-width="634" dmcf-mid="K7H5YcWA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ydaily/20240522161543140kve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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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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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DmkPc6k1"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애창곡은 어떤 노래일까.</p>
          <p dmcf-pid="4xQR6F8tk5"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물은 결과 노래방이나 각종 모임 장소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애창곡(자유응답) 1위는 1,777명 중 48명이 답한 '안동역에서'(2012년 발표곡, 가수 진성, 2.7%)다.</p>
          <p dmcf-pid="8LngJqdzNZ" dmcf-ptype="general">그다음은 '만남'(1989, 노사연, 2.0%), '소주 한 잔'(2003, 임창정), '사랑은 늘 도망가(2010, 이문세 / 2021, 임영웅)(이상 1.5%), '보릿고개'(2015, 진성, 1.3%), '밤양갱'(2024, 비비, 1.1%), '헤어지자 말해요'(2023, 박재정), '신호등'(2021, 이무진)(이상 1.0%), '막걸리 한잔'(2019, 강진)(0.9%), '밤편지'(2017, 아이유), '바램'(2015, 노사연), '여자의 일생'(1989, 이미자), '인연'(2005, 이선희)(이상 0.8%)까지 10위권이다.</p>
          <p dmcf-pid="6NaAo9LKgX" dmcf-ptype="general">애창곡 10위권에서 가장 오래된 곡은 1989년 발표된 '만남'과 '여자의 일생', 최신곡은 2024년 2월 발표된 '밤양갱'이다. '만남'은 지난 20년간 최상위를 지켜 명실상부한 국민 애창곡이라 할 만하고, 그해 발표곡이 상위권에 들기로는 '밤양갱'이 처음이다.</p>
          <p dmcf-pid="PIOhmerRoH"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30대 이상 애창곡 목록이 대부분 오래전 발표곡들로 채워졌고, 그마저도 이전과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고령층에서도 신곡들이 꽤 보인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각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스타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저변을 넓힌 결과로 보인다.</p>
          <p dmcf-pid="QwDmkPc6jG" dmcf-ptype="general">애창곡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것은 한국인 개개인 특성별로 즐겨 부르는 노래가 제각각임을 보여준다. 만약 사람들의 애창곡이 특정 노래에 집중되어 있다면 노래방에 갔을 때 다른 사람이 내가 부르려던 곡을 먼저 불러 곤란해지는 경우가 빈번하지 않겠는가. 이번 조사에서는 총 700여 곡이 언급됐다.</p>
          <p dmcf-pid="xiJLe7RuNY" dmcf-ptype="general">참고로, 지난 2015년 우리나라 성인 중 63%가 '노래를 직접 부르는 것보다 듣거나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12%, '노래 부르기와 듣기를 비슷하게 좋아한다' 21%로 조사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5FXDHE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성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ydaily/20240522161544442rdtk.jpg" data-org-width="520" dmcf-mid="9KDmkPc6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ydaily/20240522161544442rd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성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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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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