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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우희, 13년 팬 결혼식 축사 '울컥'…"받은 사랑 돌려드려요"[따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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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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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oOnbiB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X 온_onnn02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61139204fnnv.jpg" data-org-width="670" dmcf-mid="3uFV1m5r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61139204fn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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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X 온_onnn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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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부와는 13년의 시간 동안 팬과 함께해온 사이입니다.”
          </div>
          <p dmcf-pid="7kPN8t41gs" dmcf-ptype="general">배우 천우희가 오랜 팬의 사랑에 결혼식 축사로 화답했다.</p>
          <p dmcf-pid="zmeEMUxpgm" dmcf-ptype="general">21일 누리꾼 A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X에 “그저께 친구 결혼식 갔는데 천우희님 등장. 팬 위해서 축사까지 해줌. 감동적이고 예쁜 사람 봐주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dmcf-pid="qwMcQ0P3or"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직접 준비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우희는 자신의 13년 팬인 신부는 물론 신부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과 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irdze7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X 온_onnn02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61140461siuv.jpg" data-org-width="670" dmcf-mid="0iY7yjTN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61140461si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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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X 온_onnn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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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Q04FOtsND" dmcf-ptype="general">
           A씨가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천우희는 축사를 시작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우희는 신랑에게 “이제 나에게 묵묵히 보내주었던 사랑을 당신께 양보해야겠네요. 아니 돌려드릴게요”라며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내가 운이 좋아서 나눠갖고 있었던 거예요”라고 유쾌하고 따스한 축하를 이어갔다.
          </div>
          <p dmcf-pid="KtsXrRwMoE" dmcf-ptype="general">팬의 사랑에 화답한 천우희 미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축사로 역조공”, “두 분의 관계가 너무 아름답다”며 감동했다.</p>
          <p dmcf-pid="9JqM7vuSAk"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해 영화 ‘마더’, ‘써니’, ‘한공주’, ‘타짜: 신의 손’, ‘뷰티 인사이드’, ‘곡성’, ‘메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p>
          <p dmcf-pid="2f5KXDHENc"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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