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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들, 尹에 편지 썼다… "왜 사직했나 살펴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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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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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6NLXerR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응급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aejonilbo/20240522152158300cqmc.jpg" data-org-width="500" dmcf-mid="Keca1iOJ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aejonilbo/20240522152158300cqm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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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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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Ow7Ayj4Y" dmcf-ptype="general">응급의학과 사직 전공의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젊은 의사들이 왜 가장 먼저 사직서를 제출했는지 살펴달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fxca1iOJQW" dmcf-ptype="general">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과 응급의학과 사직 전공의들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와 수기집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4082rqdzPy" dmcf-ptype="general">이들은 "얼마 전 서울역 전광판에 걸려있던 공익광고를 보았다"며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내용이 몇 번이나 흘러나오는 광고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가 굳건함을 느꼈다"고 전했다.</p>
          <p dmcf-pid="8EWSfOtsxT" dmcf-ptype="general">이어 "환자들조차 공공과 지방의 의료를 신뢰하지 못하고 서울로 발을 옮기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환자와 의료진이 쌍방 신뢰할 수 있는 진료와 교육 환경,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지향하는 의료 개혁의 방향대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6CtXRyzTQ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젊은 의사들은 명확한 원칙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근거 하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기를 바라며 원점 재논의를 요청했다"며 "이는 환자의 곁에서 지속해서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조건 없는 반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S01JGbY4S" dmcf-ptype="general">이들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해 나가던 젊은 의사들이 왜 가장 먼저 사직서를 제출했는지 살펴달라"며 "직접 환자를 보는 전문가의 의견과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의료 개혁이 신중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FJMv8j44l" dmcf-ptype="general">한편 이들이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수기집에는 응급의학과 의사 54명의 경험과 생각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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