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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숙 여사 셀프 초청 논란" 반박 나선 문재인 청와대 인사들…"외교부가 거짓말" "인도 모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4:25: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건영 "외교부가 거짓말" <br>고민정 "인도 모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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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br>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당시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br>
           <br>인도 정부가 요청한 건 장관급의 방문이었는데 우리 정부가 영부인을 초청해달라고 했다는 이른바 '셀프 초청' 논란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한 겁니다. 
           <br>
           <br>그제(2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초청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초청한 사실은 확인되는데, 김정숙 여사의 경우 방문 의사를 밝힌 이후 초청장이 왔다고 했습니다. 
           <br>
           <br>이에 대해 당시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이었 윤건영 의원은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br>
           <br>[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CBS '김현정의 뉴스쇼')] 
           <br>"평산마을 비서실에 있는 직원들이 대통령 기록관에 갔더니 김정숙 여사 초청장이 있더라" 
           <br>
           <br>김정숙 여사의 초청장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더니 외교부 해명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br>
           <br>[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CBS '김현정의 뉴스쇼') 
           <br>"외교부에다가 거짓말하지 마라 초청장 있다. 라고 했더니 외교부가 웃긴 해명을 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대변인이 실수했다." 
           <br>
           <br>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평창 올림픽 때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으나 이방카 고문이 온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외교나 안보 이슈를 정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상대국에 낯부끄러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br>
           <br>당시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이었던 고민정 의원도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타지마할 방문이 미리 계획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정상 외교라는 게 정상끼리의 케미가 작동되면 여러 가지 즉석 제안도 이뤄질 수 있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br>"인도 정상회담을 했을 당시에도요, 모디 총리께서는 예정에 없었던 지하철 탑승을 대통령에게 즉석에서 제안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br>모두가 의심하고 있는 것처럼 물타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거는 인도라는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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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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