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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재용 "인류공헌이 삼성 가치"…이해진 "네이버 AI 안전 동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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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bnmBJq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t8g1f5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t/20240522140949279qtsi.jpg" data-org-width="540" dmcf-mid="pMYbeWqy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t/20240522140949279qt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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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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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3KLsbiBSD"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과 일론 머스크 xAI 설립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경영진이 안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p>
          <p dmcf-pid="z09oOKnbWE" dmcf-ptype="general">22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전날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삼성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기술을 통한 인류 사회 공헌"이라며 "삼성의 기술·제품을 통해 모든 기업과 사회, 나아가 전 인류가 인공지능(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qp2gI9LKCk" dmcf-ptype="general">이어 "삼성은 전 세계 엔지니어를 응원하고 청년들을 교육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가와 국가, 사회 내부의 기술 불평등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BtBirqdzyc"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화상으로 진행한 이날 연설에서 '기술을 통한 인류 사회 공헌'은 삼성의 핵심 가치라며 혁신과 포용을 위한 삼성의 노력을 설명했다.</p>
          <p dmcf-pid="bFbnmBJqTA" dmcf-ptype="general">특히 이 회장은 "AI는 산업 혁신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AI 기술의 장점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K3KLsbiBv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혁신의 과정에서 AI의 악용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전세계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있다"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AI가 지금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p>
          <p dmcf-pid="9dAWujTNCN" dmcf-ptype="general">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GIO도 보다 안전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각 지역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 모델이 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2JcY7Ayjha" dmcf-ptype="general">이 GIO는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소설 구절을 인용하며 "극소수 AI가 현재를 지배하게 되면 과거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은 해당 AI의 답으로만 이뤄지게 되고, 결국 미래까지 해당 AI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하고 "이런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들이 보여지고 각 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맥락을 이해하는 다양한 AI 모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VikGzcWASg" dmcf-ptype="general">또 "역사에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며 "다양한 AI 모델로 각국의 문화 등 다양성을 지킬 수 있고, 어린이들, 청소년들도 제대로 된 역사관,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09oOKnblo" dmcf-ptype="general">그는 "네이버는 다양성을 통해 연결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실현해왔고, AI 윤리 준칙 발표에 이어 보다 구체화된 AI 안전 실행 프레임워크인 '네이버 AI 안전 프레임워크'(NAVER AI Safety Framework)를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며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 모델들이 나와 많은 글로벌 국가들이 자체 소버린 AI를 확보할 수 있도록 어떤 형태든 기술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dmcf-pid="4p2gI9LKTL" dmcf-ptype="general">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으로, 한국과 영국 공동 주최로 21~22일 양일간 열린다. 첫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 포함해 G7 국가 정상들과 삼성을 비롯한 아마존, 메타, 구글, MS,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 대표들이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이 회장과 이 GIO뿐 아니라 일론 머스크, 에릭 슈미트 등 글로벌 AI산업을 이끄는 리더들도 화상으로 참여해 AI 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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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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