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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갑자기 쓰러졌지만 심폐소생술로 살아나"…급성심장정지 워크숍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4:12: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방청-질병청,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LokUxpq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zckOKnb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3월6일 오후 인천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3.06. amin2@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is/20240522130018376rlxe.jpg" data-org-width="720" dmcf-mid="f1tFzcWA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is/20240522130018376rl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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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3월6일 오후 인천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3.06.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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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g1t7Ayj9p"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저녁에 집에서 갑자기 쓰러진 저를 딸이 가슴 압박을 먼저하고, 119 구급대원분이 오셔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가까스로 살아났어요."</p>
          <p dmcf-pid="P7AcsbiBf0"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소방청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7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에서 천광호(70)씨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p>
          <p dmcf-pid="QOK9Plphb3" dmcf-ptype="general">천씨는 119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생존자들의 모임인 '리본(Re:Born) 클럽' 회원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고자 리본 클럽에 가입한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119 구급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xEu72m5rqF" dmcf-ptype="general">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압박성 질식, 익수 등 특수상황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원과 응급의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도 공유됐다.</p>
          <p dmcf-pid="y7AcsbiBft" dmcf-ptype="general">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2012년 2만7823명에서 2022년 3만5018명으로 1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심폐소생술 등으로 같은 기간 생존율은 4.4%에서 7.8%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p>
          <p dmcf-pid="Wg1t7Ayjf1" dmcf-ptype="general">워크숍에서 한수명 서울 성북소방서 소방장은 외상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대응 경험을 전했다. 최슬기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군중 압착으로 발생한 다수 사상 심정지 특성과 현장 처치 방안을 발표했다.</p>
          <p dmcf-pid="YdYGFLCnf5" dmcf-ptype="general">또 이재현 부산 해운대소방서 소방위는 익수 상황, 허단희 경북 예천소방서 소방위는 감전 상황, 박철우 경기 광주소방서 소방장은 신생아 심정지 등과 관련해 각각 현장에서부터 병원 이송 단계까지의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p>
          <p dmcf-pid="G4ICWQkPfZ" dmcf-ptype="general">소방청과 질병청은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발생 현황과 치료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H1inA0P39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kangzi8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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