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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우희 “13년 누린 특권, 사랑을 돌려드려요” 팬 결혼식서 축사, 뭉클한 미담[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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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7AMOKnb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우희 /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en/20240522131111857aaxl.jpg" data-org-width="647" dmcf-mid="VmsoyPc6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en/20240522131111857aa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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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우희 /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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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o5C7AyjL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6ujxsbiBRD" dmcf-ptype="general">배우 천우희가 눈물을 보였다. 13년 간 그의 곁을 지켜준 팬의 결혼식 현장에서다. 자신이 받아온 사랑이 평범하지 않다 밝힌 그는 진정성 가득한 눈물로 팬에게 사랑을 돌려줬다.</p>
          <p dmcf-pid="Psb5PlphnE" dmcf-ptype="general">5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한 결혼식 현장에서 배우 천우희를 마주한 목격담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그저께 친구 결혼식 갔는데 천우희님 등장. 팬 위해서 축사까지 해줬다"고 전했다.</p>
          <p dmcf-pid="QkUW2m5rek"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단정히 머리를 틀어올린 천우희가 담겼다. 그는 웨딩 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팬과 다정스레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p>
          <p dmcf-pid="xkUW2m5rnc" dmcf-ptype="general">함께 올라온 영상에서 천우희는 마이크를 잡고 오랜 팬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13년의 시간동안 팬과 배우로 함께 해온 사이입니다"라며 울컥한 감정을 추스리며, 입을 열었다.</p>
          <p dmcf-pid="y7AMOKnbeA" dmcf-ptype="general">이어 천우희는 "그녀는 언제나 나의 활동을 지켜봐주고 함께해주고 격려해줬습니다. 가족 아닌 타인에게 이런 응원과 사랑을 받아본다는것은 배우의 특권일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그녀는 절 만날때마다 편지를 쥐어줬다"고 신부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p>
          <p dmcf-pid="Wg1hzcWAij" dmcf-ptype="general">또 그는 "이제 나에게 묵묵히 보내줬던 사랑을 당신께 양보해야겠네요. 아니, 돌려드릴게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내가 운이 좋아서 나눠 갖고 있었던거예요. 진짜 사랑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던거죠"라며 새신랑을 향한 마음도 이야기했다. </p>
          <p dmcf-pid="YJGm0gloLN"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그녀가 충만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했다.</p>
          <p dmcf-pid="G4IaYxEQna" dmcf-ptype="general">천우희의 팬 사랑 미담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영화 '우상'으로 찾아왔을 때도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직접 개최했다. 당시 이벤트 현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 천우희의 스크린 컴백작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p>
          <p dmcf-pid="H1iVcpQ0ig"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귀중한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우상’ 싸인 포스터까지 증정하는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p>
          <p dmcf-pid="XC2FMT7vio"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ZpaPrqdzJ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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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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