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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내가 삼켰다” 진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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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ilgansports/20240522125547984upxn.jpg" data-org-width="800" dmcf-mid="z5shcpQ0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ilgansports/20240522125547984up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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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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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FyHI9LKa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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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및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인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가운데, 김 씨 소속사 본부장이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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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A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르 카드를 제거했다”며 “메모리 카드를 삼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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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경찰은 A 씨에게 증거 인멸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카드 훼손이 A 씨의 독단적인 판단이었는지, 김호중과 소속사 이광득 대표 등 다른 관계자들도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br>
           <br>블랙박스에는 사고 당일 김호중의 음주 정황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대화 등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아 김호중의 행정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로 꼽힌다. 
           <br>
           <br>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r>
           <br>그는 줄곧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지난 19일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 21일 3시간여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22일 경찰은 전날 진행한 김호중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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