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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톰 크루즈 마음 이해…기존 작품보다 20배 힘들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2:4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정우, '하이재킹'으로 스크린 복귀<br>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 소화<br>"드라마틱하고 힘든 촬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Oqrqdz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1eXerR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정우가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hankooki/20240522124144929olez.jpg" data-org-width="640" dmcf-mid="7GtdZdme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hankooki/20240522124144929ol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정우가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B3BA7Ayj1R" dmcf-ptype="general">배우 하정우가 '하이재킹'의 촬영이 유독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맡은 역할인 태인이 난도 높은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0bczcWAZM" dmcf-ptype="general">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한 감독과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했다.</p>
          <p dmcf-pid="KpKkqkYcHx"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리얼타임의 긴박감과 극한의 서스펜스가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길 전망이다.</p>
          <p dmcf-pid="9sTflfaVXQ"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태인은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촉망받던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다. 2년 전 상공 훈련 중 납북을 시도하는 여객기 격추 명령을 받고, 하이재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명령을 거부해 강제 전역을 당한다. 이후 민간 항공사 여객기의 부기장이 되지만 아직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회의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p>
          <p dmcf-pid="2Oy4S4Nf1P" dmcf-ptype="general">제작보고회를 찾은 하정우는 '터널'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 자신이 앞서 출연했던 영화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공간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 ('하이재킹'이) 가장 드라마틱하고 힘든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VIW8v8j4t6" dmcf-ptype="general">태인 역에 대해서는 "난도 높은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인이) 비행기를 운전하며 기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응하고 끝까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기존 작품들보다 3, 4배에서 20배 정도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fvZMGMDx18" dmcf-ptype="general">'한국의 톰 크루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톰 크루즈의 마음은 같은 영화인으로서 늘 이해하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행기를 구현해 놓고 그 안에서 실사와 같이, 지도교수님 입회 하에 촬영이 진행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다"고 '하이재킹'의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4T5RHRwMY4"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다음 달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p>
          <p dmcf-pid="8y1eXerRHf"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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