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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세대 의대 "학생들 휴학 신청 승인하겠다…복귀 명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2:3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은직 의대 학장, 교수진에게 서신<br>휴학 승인하면 대학들 중 처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dmGMDx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PcS4Nf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2024 의정갈등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평의회,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1/20240522121542563cahv.jpg" data-org-width="1400" dmcf-mid="XW0Pat41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1/20240522121542563ca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2024 의정갈등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평의회,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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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BgltnIi39"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가 대학들 중 처음으로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tbaSFLCnuK" dmcf-ptype="general">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은직 의대 학장은 교수진에게 서신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p>
          <p dmcf-pid="FKNv3ohLzb"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서신에서 "지난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아래 학생들이 휴학계 제출과 함께 강의실을 떠난 지 석달째"라며 "서울고등법원에서 판결은 결국 정부의 손을 들어줬고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명분이 서지 않게 됐다"고 했다.</p>
          <p dmcf-pid="3RIF2m5rFB" dmcf-ptype="general">이어 "그동안 15차례 학장단·학생대표단 간담회, 전체 학생 간담회를 통해 소통해 왔다"며 "학생들의 복귀에 대비해 마련된 대책들은 학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0eC3Vs1m7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체교수회의에서는 올바른 의학교육을 견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dh0fOtsuz" dmcf-ptype="general">연세대 측과 연세대 의료원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p>
          <p dmcf-pid="UJlp4IFOU7" dmcf-ptype="general">학칙상 학생이 부득이한 사유로 1개월 이상 수업할 수 없을 때는 사유서 등 요건을 갖춰 총장의 허가를 받아야 휴학을 할 수 있다.</p>
          <p dmcf-pid="u0erYxEQzu"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며 대학이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왔다.</p>
          <p dmcf-pid="7pdmGMDxzU" dmcf-ptype="general">hi_na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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